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지난해 처음 실시된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지원사업'의 2009년도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총 63억원이며, 신규과제 예산으로 16억원이 편성됐다. 또한 전 학문분야를 대상으로 13개 신규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연 1억원 이내로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세계 각국 연구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국제공동연구 지원사업으로, 과제 신청부터 심사, 선정, 연구결과 보고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이 영문으로 이뤄진다.
또한 국제 심사자 풀(pool)을 구성, 온라인으로 국제동료평가(International Peer Review)를 실시해 심사과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결과는 국제적 수준의 전문학술지에 게재토록 해 연구성과의 국제적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 사업은 2008년도 시범 사업 결과 총 294개 과제가 신청해 34개가 성정됐으며,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10개국에서 62명의 해외 공동연구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해외 연구자들과의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내 연구의 질이 한 단계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신청 및 심사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학술진흥재단 홈페이지(www.krf.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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