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소액대출 금리 차등화 검토
저축은행들이 30%대 후반에서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소액신용대출에 대한 금리를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차등화한다는 계획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4일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0%대 소액신용대출이 가능한 신용평가시스템(CSS)을 구축,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저축은행의 소액신용대출(300만∼500만원) 금리는 35∼36% 수준으로 대부업계의 49% 보다 현저히 낮지만, 신용등급에 따른 금리 차이가 없어 고신용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이에 따라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이자를 부과하는 소액신용대출 방식을 변경, 신용등급에 따른 차등 적용한다는 것.
김석원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5∼6등급에 대한 차등 금리를 고심하고 있다"며 "부실위험 축소 및 관리비용 절감을 위해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중은행에 비해 현저히 높은 저축은행의 조달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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