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개그맨 정성호가 "방송중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는 유전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정성호는 일 방송하는 MBC '예비사위 서바이벌-내딸의 남자'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나 뿐 아니라 친가 쪽 친척들이 모두 땀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성호는 또 "큰 행사 자리에 친척 100명 정도가 모였는데 찬 뷔페 음식을 먹으면서도 100명 모두가 땀을 흘리고 있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정성호의 어머니는 전화연결을 통해 땀 흘리는 남자들과 사는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탤런트 정민은 "1년에 소주를 1000병 마셨다"고 공개했고 드라마 '온에어'에 출연한 바 있는 리키김은 "고스톱을 모든 사람들이 칠 줄 아는 거 아니냐. 원한다면 내가 가르쳐 주겠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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