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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IMF총재 "아시아, 위기후 빠른 회복 낙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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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타격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칸 총재는 3일(현지시간) G-20 경제성장률 전망 수정 발표뒤 텔레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 주요국의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역내 자금유출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며 "하지만 아시아 경제는 글로벌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고 평했다.

칸 총재는 하지만 자신은 "아시아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다"며 "아시아 경제는 잠재력이 있어 위기에서의 빠른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날 IMF는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4%로 급락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번 IMF의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그동안 발표된 국내외 전망기관을 포함해 가장 낮은 수치일뿐 아니라 이번 발표에 포함된 주요 경제선진국 20개 국가중 최악인 수준이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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