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중국내 조류 인플루엔자(조류독감)에 주의하라고 23일 밝혔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4명의 조류독감 인체감염 환자가 연이어 발생해 22일까지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위독한 상태다.
이번 조류독감은 지난해 2월 이후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과거에 비해 단기간 내에 발생빈도가 높고, 북경(하북성), 산동성, 산서성, 귀주성(호남성) 등으로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중국은 과거에도 동절기에 조류독감 인체감염 사례가 많았고,구정을 맞아 가금류 소비가 증가하고 철새이동시기까지 다가오면서 추가 감염자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외교부는 중국으로 여행하거나 중국 현지에 체류 중인 경우 조류독감 감염예방을 위해 가금류가 있는 장소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재래시장 등의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를 당부했다.
조류독감 관련 상세한 내용은 주중국대사관(www.koreanembassy.cn)나 질병관리본부센터(www.cdc.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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