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전통문화 사업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 사업은 우리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보존·계승할 가치를 지녔으나 명맥 유지가 어려운 전통문화예술 분야다.

이미 무형문화재, 명장 등으로 지정돼 지원을 받고 있거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보조금 지원사업, 이벤트성 행사, 영리목적 사업, 단순 경상적 경비 지원사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서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다운로드해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관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전통계승, 전수의지, 전문적 역량, 사업실적 등을 고려하여 지원대상 사업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1996년부터 지원사업을 벌여 중요무형문화재 1종목(전통꽃신), 서울시지정무형문화재 4종목(마들농요,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채화칠기, 귀금속공예)을 발굴했다.

작년 지원자 중 자연전통염색 분야 김경열씨는 자연전통홍화염색으로 제33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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