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흘째 매도공세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장초반 약세를 나타내며 전날의 반등 분위기를 추세화하지 못 하고 있다.
오전 9시16분 현재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 종가대비 1.05포인트 하락한 151.5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대비 0.5포인트 낮은 152.05로 개장한 지수선물은 150.70까지 밀린 뒤 일단 낙폭을 줄이고 있다. 전날 지수선물은 1.15포인트 오른 152.25를 기록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나 10일 이평선 저항에 부딪힌 바 있다.
뉴욕 증시가 혼조마감된데다 15일 포스코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국내 기업 실적 발표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은 사흘째 1000계약 이상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이틀 연속 소규모 현물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는게 시장 중론이다.
개인도 900계약 이상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은 2100계약 이상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은 700계약 이상 매수세를 보이며 기관 매수를 주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900억원, 비차익거래 46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해 전체 1373억 순매도가 이뤄지고 있다. 차익거래는 6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가 나타나고 있다.
옵션시장에서는 155콜은 전일 대비 0.60포인트 내린 5.40에, 145풋 프리미엄이 0.5%포인트 오른 5.0을 기록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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