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무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40.6%로 2003년(34.2%) 보다 6.4%올랐다.
행정안전부는 5년 주기로 공직내 인적자원의 변동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08년 공무원총조사' 결과 분석을 발표, 우리나라 공직사회의 모습을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일 현재 전체 공무원의 수는 94만5230명(헌법기관 1만7509명 제외)으로, 5년 전보다 7.3% 증가(2003년, 88만1030명)했다. 교육(11.1%), 경찰·소방(10.6%) 및 지방공무원(9.9%)이 늘어나고 국가공무원은 6.8%(1만1203명)가 줄었다.
평균연령은 41.1세로 2003년(40.5세)과 비교해 0.6세 올랐으며, 인력구성을 보면 40대가 30만5984명(34.9%)으로 가장 많고, 30대 28만7170명(32.8%), 50대 이상 17만8743명(20.4%), 20대 이하 10만4266명(11.9%) 순으로 인력구성의 장년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비율은 40.6%로 2003년(34.2%) 대비 6.4%가 증가했다. 주로 교육분야(65.9%)에 종사하지만 화재·범죄와 같은 위험분야(5.5%)에도 근무하고 있었다.
학력수준은 대학교 졸업이 45.4%로 가장 많고, 대학원 이상 21.2%, 고졸 16.4%, 전문대졸 14.0%, 중졸이하 3.0%의 비율이었다.
현재 5급 공무원이 9급으로 입직해 5급으로 승진하기까지 평균 25.2년이 소요됐고, 현재 고위직공무원이 고등고시 및 특채를 통해 5급으로 입직한 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기까지 평균 23.8년이 걸렸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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