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에 허덕이는 중국의 자동차업계가 농촌시장 진출로 돌파구를 마련한다.

중국 발전개혁위원회가 자동차업계의 농촌시장 진출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자동차산업진흥계획을 국무원에 제출했다고 증권보가 12일 보도했다.

중국은 소비진작 차원에서 가전제품의 농촌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 바 있어 자동차의 농촌시장 진출도 장려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산업 진흥계획에 따르면 ▲소형차의 농촌 판매 ▲차량 구매시 면세 ▲폐차 보조금 지급 ▲신에너지 차량 개발 등을 정부가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그동안 자동차업계는 경운기 트럭 등을 제외한 일반 차량에 대해서는 도시 판매를 원칙으로 해왔다. 이에 따라 자동차 판매가 농촌에서 대중화될 경우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업계는 주로 배기량 1500cc급 이하 소형 자가용과 소형 버스ㆍ트럭 등을 주력 품목으로 삼을 방침이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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