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가격이 고용시장 침체 우려로 상승마감 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전일보다 0.05%포인트 낮은 연 2.39%를 나타냈다. 2년만기 국채금리도 0.08%포인트 내린 연 0.75%를 보였다. 이처럼 국채가격 상승폭이 제한된데는 대규모 구제금융과 경기부양책에 따른 물량압박이 상존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전월 6.8%에서 7.2%로 상승해 1993년 이래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비농업부문 고용은 52만4000명이 감소했다. 이로써 지난해 미국에서는 258만9000개의 일자리가 없어짐에 때라 2008년 총 고용 감소 규모가 2차 세계대전 후 63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 또한 전장대비 143.28(1.64%) 하락한 8599.18에 장을 마감했다.
<표> 미국채수익률
2년 0.75 ( -0.08 )
5년 1.51 ( -0.08 )
10년 2.39 ( -0.05 )
30년 3.06 ( +0.01 )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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