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어린이들이 포함된 주민 110여명을 한곳에 몰아넣은 뒤 계속 포격을 가해 약 3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AFP는 유엔이 "몇몇 증인들에 따르면 지난 4일 이스라엘 보병들이 약 110명의 팔레스타인인을 제이툰의 한 주택으로 몰아넣은 후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경고했으며 24시간 뒤 이 주택에 계속 포격을 가해 약 30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고 9일 전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사건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격 시작 후 "가장 심각한 사건 중 하나"라고 비난하면서 포격을 당한 부상자 중 생후 5달된 영아를 포함한 3명의 어린이는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숨졌다고 전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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