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기준금리 0.50%p 인하로
채권시장이 약세(금리상승)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1월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하한 2.50%로 결정하자 우선 차익실현에 나섰기 때문이다.
국채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의 매도세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시5분 현재 59틱 하락한 112.49를 기록 중이다.
9일 오전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0.08%포인트 상승한 3.34%로 거래되고 있다. 5년물도 0.07%포인트 오른 3.79%로 공시됐다. 장기물인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도 각각 0.07%포인트와 0.06%포인트 오른 4.23%와 4.63%를 기록 중이다.
한편 통안채 364일물은 가격변동 없이 2.74%를 기록하고 있다. 2년물은 0.04%포인트 상승한 3.14%로 공시됐다.
회사채 무보증3년 AA-등급물은 0.04%포인트 오른 7.29%를 BBB-등급물은 0.06%포인트 상승한 11.76%로 공시됐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91일물은 0.07%포인트 내린 3.18%로 거래되고 있어 연일 사상최저치를 갱신하고 있다. 기업어음(CP)91일물도 0.06%포인트 내린 6.02%로 고시됐다.
채권시장 관계자는 “어제 강세를 보인 채권시장이 한은의 기준금리 결정으로 우선 차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 같다”며 “다만 한은이 추가 금리인하를 열어둔 상황이라 오후장에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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