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나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일대비 21센트(0.4%) 내린 48.06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WTI는 가자지구 사태와 러시아-우크라이나의 가스분쟁 등으로 인해 장 중 한 때 50.47달러까지 치솟는 등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점차 축소하더니 약세로 돌아섰다.
석유수출기구(OPEC)이 감산조치를 이행하겠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기침체 우려가 상존해있고, 경기가 과연 바닥을 통과하고 있냐는 의문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를 하락세로 되돌려놨다.
OPEC은 지난해 말 하루 420만 배럴 감산 결정을 한 바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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