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가전업체인 소니가 액정표시장치(LCD) TV의 지난해 판매 목표인 1600만대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소니의 주바치 료지 사장은 오는 3월 만료되는 2008 회계연도 당초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금융위기로 북미ㆍ유럽 지역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한데다 엔화까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소니는 2008년 회계연도 영업이익을 당초 4700억엔에서 2000억엔으로 대폭 하향조정한 바 있다. 채산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과감하게 축소하거나 철수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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