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8분 현진소재는 작년말 대비 11.19%(2450원) 오른 2만4400원을 기록중이다.
평산도 5.25%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태웅 역시 1.98%(1500원) 오른 7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자 보고서에서 "현진소재의 경우, 키코 문제가 없다면 올해 수정 EPS가 36% 가량 상향될 수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4만100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작년말 환율을 기준으로 할 때 현진소재의 키코 관련 거래손은 약 280억원으로 예상되고, 현진소재는 올해 예상 영업이익률이 22%로 경쟁사인 태웅, 평산보다 3∼5% 높다"고 분석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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