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여수엑스포 시너지효과 기대.. 내년부터 사업 본격화

광양만이 한눈에 조망되는 구 봉화산과 섬진강 등 주변지역이 관광지로 개발된다.

10일 광양시에 따르면 2012년 개최되는 여수엑스포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구 봉화산을 비롯해 백운산과 섬진강, 이순신대교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키로하고 엑스포 개최 이전까지 집중 개발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자체적으로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4일 시청에서 관광개발 전문가와 업무추진 경험자 등을 초청해 용역실효성 확보를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시는 오는 2012년까지 완공되는 이순신대교 주변에 전망대와 홍보관, 세계교량박물관, 철 조각공원, 철 박물관, 유지관리통제소 등을 설치하고 야간경관조명 등을 시설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주ㆍ야경이 아름다운 광양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구 봉화산에 국제공모를 통해 디자인한 전망대를 설치하고 세계 철조각공원과 철 박물관은 포스코와 협의, 관광명소화 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는 또 맑고 아름다운 섬진강권 개발을 위해 이순신대교~광영동~진월면 망덕을 잇는 동측배후도로와 지방도 861호선(광영~선소)과 연결되는 교량을 가설한다.

이와 함께 진월면 망덕리에 소재한 윤동주 시인 유고보존, 정병욱 가옥 명소화 사업과 백운산 기슭에 자리한 도선국사의 도량지인 옥룡면 옥룡사지에 선(禪)사상 수련관, 자연휴양림, 생태숲, 봉강면 성불지구와 백운호 주변 등을 연계해 개발하며 광양읍 서천변에 숯불고기 타운도 조성한다.

이같은 관광상품화사업을 위해 시는 2억원으로 올 말까지 용역을 실시한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엑스포 개최지 여수 뿐만 아니라 인접 주변 자치단체도 박람회 지원시설에 대한 국비지원이 이뤄지도록 여수세계박람회 지원 특별법 개정을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에 건의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광남일보 사회2팀 gnib@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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