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조 자산가' 절벽서 추락 사망 사건…10개월 만에 살인사건 전환
글로벌 패션 브랜드 망고(Mango)의 창업자이자 스페인 억만장자인 이삭 안딕의 지난해 12월 사망 사건이 10개월 만에 산악 사고사에서 살인 사건으로 전환됐다. 용의자는 그의 장남인 조나단 안딕(44)이다.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엘 파이스와 영국 가디언 등 보도에 따르면 이삭은 지난해 12월 바르셀로나 인근 몬세라트 산맥에서 장남 조나단과 하이킹을 하던 중 300피트(약 91m) 절벽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조사 초기 이
"오렌지색 좋아 샀는데 핑크색 됐어" 아이폰17 프로 변색 논란
애플의 아이폰17 프로 '코스믹 오렌지' 색상이 분홍빛으로 변색되는 현상이 포착됐다. 일각에서는 알루미늄 프레임 산화나 코팅 불량 가능성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미국 IT 전문매체 톰스가이드는 "아이폰17 프로 및 프로 맥스의 코스믹 오렌지 색상이 핑크 또는 로즈골드로 변하고 있다는 사례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코스믹 오렌지는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주황빛 색상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트럼프 "하마스 무장해제, 美 지상군 투입 없다"…시진핑과 경주 회담 재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 평화 구상 2단계의 핵심 쟁점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장해제 문제와 관련해 "미군을 투입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명확히 했다. 또한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달 말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별도 회담을 갖기로 한 계획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선데이 모닝 퓨
그림손 북극서클 의장 "북극 없이는 성장 어려워…韓, 중요 파트너"
"전 세계가 북극의 광물, 에너지 자원 없이는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북극서클총회 의장인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Olafur Ragnar Grimsson) 전 아이슬란드 대통령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전 세계 주요국이 북극서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북극서클총회는 2013년 이래 매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최되는 북극 관련 최대 국제 포
"위화감만 조성"…'지옥의 대기시간' 인천공항, '5분 출국' 사례 도입 못 해
비즈니스·퍼스트클래스 승객을 위한 우선 탑승절차나 기내 고급좌석은 항공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런 프리미엄 개념을 공항 차원에서 도입한 곳이 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공항은 패스트트랙을 비롯해 공항 라운지와 버기(짐 이동용 운송 차량) 같은 서비스를 담은 '이가(iGA)패스'를 지난해 중순부터 운영해 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이스탄불공항에서 iGA패스를 이용해 패스트트랙 대기시간을 측정해 보니 총 2분15
젤렌스키 "美, 하마스보다 강한 푸틴 더 압박해야"…부다페스트 회담 참여 의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대(對)러 압박을 한층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미·러 정상회담에 당사자인 우크라이나도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며 '우크라이나 패싱'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NBC 뉴스 '밋 더 프레스' 인터뷰에서 "푸틴(블라디미르 푸틴
"형님! 외치자 멈칫, 5초간 째려봐"'…백두산 호랑이에 中 운전자 '깜짝'
중국 지린성 옌볜 인근에서 야생 백두산 호랑이를 목격했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19일 중국 지무뉴스 등 현지 매체는 지난 18일 한 누리꾼은 야간에 이다오바이허진 인근의 한 국도를 운전하던 중 백두산 호랑이와 마주쳤다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 보면, 차량 불빛으로 비추자, 호랑이는 도로에서 벗어나려는 듯 밖으로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다 갑자기 운전자가 호랑이를 향해 "형님!"이라고 외치자, 호랑이는 목소리에 반응
"프린스그룹만의 문제 아닌 진실의 순간…결단력 있는 대응 필요" 캄보디아 언론 사설
캄보디아가 인신매매와 감금 등 범죄 혐의로 국제사회의 제재 대상에 오르면서 현지 언론이 캄보디아의 국제적 신인도 하락을 우려하며 정부의 결단력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캄보디아 현지 언론인 캄보디아니스(cambodianess)는 19일(현지시간) '프린스 그룹 사건: 진실의 순간?'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매체는 사설에서 "사업가 천즈가 이끄는 프린스그룹(Prince Group)이 이제 '초국가적 범죄조직(transnation
세계 최초로 김정은 사칭한 이 남자 "김정은 만나면 할 말 생각해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닮은 외모로 유명한 중국계 정치활동가 '하워드 X'가 "독재자 풍자는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도구"라는 소신을 밝혔다. 영국 매체 '메트로'가 19일(현지시간) 공개한 인터뷰에서 하워드 X(본명 하워드 리)는 "풍자와 코미디를 좋아하는 이로서 김 위원장 흉내 내기는 이상적인 직업"이라고 말했다. 하워드는 자신을 음악가, 음악 프로듀서, 정치 풍자가이자 세계 최초의 전문 김정은 사칭자라고 소개한다
비트코인 정확한 예측 유명한데 코인개미 어쩌나…"35% 이상 떨어진다" 최악 전망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 격화와 미국 지역은행 부실 우려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정확한 예측으로 정평이 난 존 글로버 레든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이번 하락은 단기 조정이 아닌 장기 약세장의 시작"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현재 고점 대비 35% 이상 추가 하락할 수 있다"며 "2023년 초부터 이어진 강세장은 이미 막을 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