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찾은 파월…트럼프 면전서 "금리 결정시 정치적 고려 없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재집권 후 백악관에서 첫 회동을 하고 향후 통화정책은 정치적 판단과 무관하게 경제 지표에 기반해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속적인 금리 인하 압박에 맞서 통화정책의 독립성을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Fed는 이날 파월 의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동 후 성명을 통해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 경
"콜라병 모양 하리보 젤리 먹지 말라" 마약 성분 검출…네덜란드서 '리콜'
네덜란드에서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의 일부 상품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전량 리콜 결정이 내려졌다. 29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네덜란드 식품·소비자보호안전청(NVWA)이 홈페이지에 올린 내용을 인용해 "리콜 대상은 현지에서 '해피 콜라 피즈(Happy Cola F!ZZ)'라는 명칭으로 판매된 콜라병 모양의 젤리 상품"이라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NVWA는 홈페이지에 섭취 시 어지럼증과 같은 건강 문제를 유발할
"희귀 거북 찾으면 1900만원 드립니다"…포상금 걸자 논란 커진 中
전 세계에 수컷 두 마리만 남은 것으로 알려진 희귀 거북에 대해 중국의 한 동물보호단체가 포상금을 내걸어 논란이다. 30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의 비영리단체인 '멸종위기종 보호기금'은 최근 멸종 위기에 처한 양쯔강대왕자라(Rafetus swinhoei)를 발견한 사람에게 전문가 검증을 거쳐 10만위안(약 19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양쯔강대왕자라는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민물 거북 중 하나로, 전
"욕조에 득실득실…몸 담근 뒤 두통·구토까지" 기준치 620배 병원균 검출된 日온천
일본 돗토리현의 한 온천에서 기준치의 최대 620배에 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 해당 온천 이용자 중 3명이 이 균에 감염된 것이 확인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NHK,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돗토리현 요나고시에 위치한 온천 시설 '요도에 유메 온천'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영업이 중단됐다. 앞서 지난 4월 26일 해당 온천을 이용한 한 방문객이 레지오넬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현
'반전 또 반전' 하루 만에 부활한 트럼프 관세…백악관 "관세 카드 많다"(종합)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관세 조치에 대한 하급심의 무효 판결 효력을 하루 만에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항소심이 진행되는 동안 해당 관세를 비롯해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한 모든 관세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관세를 둘러싼 법적 논란과 불확실성 확대로 일각에선 트럼프 행정부의 협상력 약화와 함께 관세 정책이 동력을 잃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
뉴욕증시, "트럼프 관세 우회로 활용" 전망에 상승분 반납…혼조세 전환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29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지만 혼조세로 전환했다. 전날 미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제동을 걸고 엔비디아가 깜짝 실적을 내놓으면서 개장 직후 상승했지만, 이날 백악관 참모진이 다른 수단을 동원해 관세 부과에 나서겠다는 뜻을 시사하면서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이날 뉴욕 주식 시장에서 오전 11시40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세 이예원 "미국보다는 일본을 선호합니다"
이예원도 놀랐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거둔 성과에 스스로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 그는 올해 출전한 8개 대회에서 3승을 챙겼다. 다승,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지표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29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예원은 "이렇게 일찍 3승을 거둘 줄은 몰랐다"며 "지금은 제 플레이에 만족하면서 대회를 즐기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2021년 드림(2부) 투어 상금랭킹 7위로 정
"아프단 아이가 가짜라고?"…진짜 같은 인형에 난리난 브라질
브라질에서 실제 아기와 매우 흡사한 인형인 '리본돌'을 이용한 콘텐츠가 화제다. 하지만 최근 한 인플루언서가 이 인형을 병원에 데려가 치료받는 것처럼 연출한 영상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브라질 정치권은 인형이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리본돌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은 리본돌을 이용해 출산하는 것처럼 연출하거나 쇼핑몰
US여자오픈 역대 베스트 명장면
US여자오픈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대회다. 2025년 제80회를 맞이했다. 올해 대회는 5월29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파72·6829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총상금은 여자 골프 역사상 가장 많은 1200만 달러(약 166억원)로,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은 지금까지 총 10명의 선수가 US여자오픈에서 11승을 합작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매년 극적인 승부와 명장면이 이어지며 골프 팬들의 큰 사랑
"클릭 한번에 수백억"…암호화폐 부자 노린 '렌치공격' 뭐길래
해외에서 암호화폐(가상자산) 부자들을 노린 물리적 폭력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암호화폐 지갑의 비밀번호를 강제로 알아내기 위한 목적인데, 암호화폐는 한번 탈취당하면 되돌릴 수 없다는 점에서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최근 한 이탈리아 남성이 미국 뉴욕 맨해튼의 고급 타운하우스에서 약 17일간 감금돼 고문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들은 피해자의 비트코인 지갑 비밀번호를 알아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