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앞두고 자리를 잠시 비우게 되지만 양 부지사를 중심으로 도정이 빈틈없이 수행돼야 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7일 오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출마를 앞두고 도청 실·국 본부장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도청 실·국 본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도청 실·국 본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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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도지사는 "모든 간부와 직원이 합심해 도정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며 "도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민생 지원 사업과 재난 예방 업무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평상시와 다름없이 도민을 위해 헌신하고, 공직자로서 맡은 소임을 다해 경남의 위상을 지켜달라"고 했다.

이어서 박 지사는 오는 30일부터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도민에게 지급하는 '도민생활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지급 시기와 절차를 꼼꼼하게 점검해 도민이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처리를 속도감 있게 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인 5월엔 행사와 야외활동이 많으니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을 철저히 하라"면서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산불,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24시간 대응 체계를 상시 가동하라"고 주문했다.


박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는 휴무가 있을 수 없다"며 "재난 문제에 대해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실·국 본부장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실·국 본부장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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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 앞서 박 지사는 오전 8시께 창원충혼탑을 찾아 헌화, 분향, 묵념하며 호국영령을 기렸다. 참배록에는 "법치와 상식의 자유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실·국 본부장 회의 후에는 경남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참배 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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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이번 선거 기간 현장 중심의 행정을 더 강화하고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정이 순탄하게 운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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