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중국차, 한국산 누가 사냐"…중국 편드는 댓글 부대의 정체
온라인 기사나 게시물 등에서 중국이 한국산을 폄하하고 중국산을 호평하는 식으로 조직적인 여론 조작을 벌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관동대 경찰행정학과 김은영 교수·국립창원대 국제관계학과 홍석훈 교수 연구팀은 29일 ‘한중 경쟁산업 분야에 대한 인지전 실태 파악’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와 배터리, e-커머스 등 한중 양국 간 경쟁이 치열한 산업 분야 기사에 이같은 댓글이 지속해서
"당분간 운영 중지" 세계 계란값 폭등에…맥도날드도 '이 메뉴' 포기
세계 계란 평균 가격이 치솟으면서 계란 품귀 현상이 생겼을 뿐 아니라 계란이 들어간 메뉴 가격이 인상되거나 단종되는 일이 생기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세계 계란 평균 가격이 2019년 대비 60%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계란이 '금란'이 되면서 미국 대형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에서는 일찌감치 계란이 동나는 등 품귀 현상을 빚었다. 오믈렛과 샌드위치 등 계란이 들어간 메뉴를 파는 식당에서 메뉴 가격
간장계란밥에는 날달걀이 국룰?…왜 日은 날달걀에 진심일까
여러분 달걀 좋아하시나요? 배는 고프지만, 손 하나 까딱하기도 귀찮을 때 밥에 반숙 계란후라이 하나 올려서 간장 계란밥 해 먹으면 그것만큼 든든한 게 없는데요. 우리나라 간장 계란밥은 일본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간장 계란밥이 있다면 일본은 날달걀을 밥에 얹어 간장을 뿌려 섞어 먹는 '타마고가케고항'이 있는데요. '간계밥'이라는 줄임말처럼 타마고가케고항의 영문 이니셜을 따서 'TKG'라고 부릅니다. 차이가 있다면
"바다에 저게 뭐야"…처음 나타난 거대 물기둥에 난리난 홍콩
홍콩에서 처음으로 용오름 현상이 발생했다. 다만 이 용오름 현상이 육지에서 발생했다면 토네이도가 되기 때문에 고층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홍콩의 경우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현지시간) 홍콩천문대(HKO)와 현지 매체들은 이날 낮 12시 30분께 빅토리아항(빅토리아 하버)에서 약 2분간 용오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빅토리아 하버는 홍콩의 카오룽(구룡) 반도와 홍콩섬 사이에 위치한 항구로 세계 3대
"선관위 못해먹겠네" 대선 앞두고 선거 공무원 퇴사 급증한 미국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미국에서 선거 공무원들의 줄퇴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내 정치 갈등이 심화하고 최근에는 폭력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각종 괴롭힘과 소송 위험 등에 노출된 공무원들이 직장을 그만두고 있는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싱크탱크인 초당적정책센터(BPC)에서 조슈아 페러 UCLA 정치사회학 연구원이 발행한 보고서를 인용해 "지역 선거 공무원들을 향한 위협이 늘면서 이들이 직장을 떠나고 있다"고
안 맞는 신발 신고 금메달까지…뭉클함 주는 영광의 상처들
2024 파리올림픽에서 28년 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 선수의 물집 가득한 발바닥 사진이 '세계 1위' 왕관의 무게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안세영의 발 사진이 공개된 것은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케케묵은 규정을 지적하기 위해서였지만, 불편한 신발을 신고서도 최선을 다했던 안세영의 노력이 재조명되는 모습이다.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각 분야의 노력 끝판왕들을 들여다봤다. 물집 가득한 안세영
테슬라 로보택시 등장에 웃는 대만 기업들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무인)택시가 다음 달 10일 공개를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험 주행하는 모습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로보택시의 핵심 기능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컴퓨팅을 필요로 하고, 이를 위해 테슬라는 대규모로 미국 PC·서버 제조업체인 델의 인공지능(AI) 서버를 구매해 로보택시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수요는 델의 AI 서버 출하량을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델의
6년간 달고 살았던 콧물, 감기인 줄 알았는데…뇌에서 흘러나왔다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친 후 6년간 코에서 뇌척수액이 흘러나온 시리아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더선과 데일리스타 등은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친 뒤 6년 동안 콧물을 흘린 시리아 출신 20대 남성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A씨의 사연은 임상 사례 보고 학술지 '메디컬 케이스 리포트 저널'에도 소개됐는데, 그는 6년 전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쳤다. 하지만 당시 A씨는 자신의 상태가 괜찮다고 생각해 치료받지 않
성직자들에게 성적 학대…교황 "심판받고 은폐 중단해야"
프란치스코 교황이 29일(현지시간) 벨기에 가톨릭교회를 향해 성적 학대를 가한 성직자들을 심판하고 범죄 은폐를 중단하라고 주문했다. 교황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보두앵 국왕 스타디움'에서 집전한 미사에서 "악은 반드시 공개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교황의 발언은 당초 준비한 강론에서 벗어난 내용이었다. 전날 교황은 벨기에 성직자들에게 성적 학대를 받은 피해자 17명과 만났다. 비공개 면담에서 피해자들은 성적
세계 1위 배터리업체 中 CATL 공장서 화재…"사상자 보고 없어"
세계 1위 중국 배터리 업체인 CATL 공장에서 29일(현지시간)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 중국 남동부 푸젠성 닝더시 동자오경제기술개발구 소방구조대대는 이날 오전 11시 26분 개발구 내 CATL 소속 공장의 한 단독 건축물(면적 1만5000㎡·약 4547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소방구조대대는 신고 접수 직후 구조와 응급조치 작업을 벌였으며 "현재까지 사상자 보고는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경제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