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건물 옥상에 우르르 몰린 까마귀떼…지진 예측했나?
일본 열도가 신년 첫날부터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해 혼란을 겪은 가운데, 지진이 덮치기 전 '까마귀 떼'가 포착됐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에선 과거부터 까마귀가 떼를 지어 나는 현상을 '지진의 전조'로 지목해 왔다. 1일 한 일본 누리꾼은 엑스(X) 계정에 "후쿠오카에 쓰나미 경보가 나온 뒤 까마귀가 건물 옥상에 모여 엄청나게 울어댔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일본 후쿠오카현으로 추정되는 도시의 빌딩 옥상
"금리 인하에 연착륙 온다" 새해 '장밋빛 전망' 넘치는 월가
2024년 새해를 맞이한 미국 월가에 장밋빛 전망이 넘치고 있다. 잇따른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간 미 경제에 힘입어 연초부터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는 것이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연내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이러한 시장 기대감에 한층 힘을 싣고 있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지난해 초만 해도 경기침체 전망이 지배적이었으나 이는 현실화하지 않았다면
"태극문양에 왜 일장기가"…프랑스 뉴스에 등장한 괴상한 태극기
프랑스의 한 뉴스 채널이 한국의 태극기를 일장기와 유사하게 그린 그래픽을 내보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프랑스 채널 LCI는 오후 2시 37분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 발언을 전하며 한반도 문제에 대해 보도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남북관계를 동족 관계가 아니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통일은 성사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해당 뉴스를 보도하며
"강진 또 올 수 있다"…日 전문가들의 섬뜩한 경고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최소 13명이 사망한 가운데 일본 지진 전문가들은 이번 강진 이후에도 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2일 아사히신문은 노토 반도 북부에서 2020년 12월부터 지진 활동이 활발해졌고, 지난 3년간 진도 1 이상 지진이 506회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해 5월에도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
힌턴 "인간 통제권 뺏을 것" vs 캐플런 "SF판타지"
"인간의 지능을 능가한 인공지능(AI)이 인간으로부터 통제권을 빼앗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교수)""AI가 갑자기 깨어나 인간을 죽이기로 결정한다는 생각은 공상과학(SF) 판타지일 뿐이다." (제리 캐플런 스탠퍼드대 교수) 인류의 축복인가, 파멸의 씨앗인가. 지난해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생성형 AI’ 챗GPT 열풍과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의 해임·복귀 드라마로 요약되는 오픈AI 사태는 우리 인
"바닥은 출렁, 중심 못잡고 휘청" 日 여행객들의 지진경험담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4시 10분께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일본 현지를 여행 중인 한국 여행객 사이에서도 지진 경험담이 나오고 있다. "역 천장에서 물 새고, 개활지로 대피시켜" 2일 조선일보는 일본 여행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인용해 이들의 경험담을 보도했다. 지진 당시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역에 있었다는 한국인 관광객 A씨는 “가나자와역 천장에서 물이 새고
기준금리 100%인데 예금깨는 아르헨…"인플레보다 금리 너무 낮아"
160%가 넘는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억제코자 기준금리를 100%까지 끌어올린 아르헨티나에서 최근 예금주들이 잇따라 예·적금 상품을 깨고 돈을 찾는 일이 잦아지면서 금융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100%에 달하는 기준금리에도 인플레이션 대비 실질금리가 오히려 낮은 상황에 놓이면서 경제 혼란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투자은행인 GMA 캐피탈이 추정한 지난달 아
中비야디, 지난해 車 302만대 팔았다…테슬라 182만대 전망
중국 신에너지차 브랜드들이 지난해 연간 생산량의 급격한 성장을 기록했다. 판매량 1위는 비야디(BYD)로 302만대를 웃돌았다. 1일 중국 제일경제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BYD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은 302만4417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초 설정한 판매량 목표치 300만대를 크게 웃도는 성과다. 전기차는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157만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는 전년 동기 대
日 하네다공항 항공기 충돌로 5명 사망…외교부 "한국인 피해 없어"(종합2보)
일본 하네다 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던 일본항공(JAL) 항공기가 2일 지진 관련 물자를 수송하던 기체와 충돌 후 화재가 발생, 승객·승무원 379명 전원이 긴급 탈출했다. 하지만 충돌 기체에 탑승한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 탑승자 5명이 숨졌다. 이날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JAL은 이날 오후 5시 47분께 하네다공항 착륙 직후 활주로를 달리던 중 불이 났다. NHK는 이 항공기는 오후 4시에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에서 출발해 하
日강진 발생 지역서 밤새 여진…최소 4명 사망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에서 2일 새벽까지 여진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는 이날 새벽 오전 4시42분께 규모 4.9의 여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진도 4의 흔들림이 발생했다. 진도란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으로 절대 강도를 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