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수익률보다 금리가 더 높아" 기상천외 초고금리 국가들
지난달 아르헨티나의 기준금리 인하로 전세계에서 가장 기준금리가 높은 나라가 아르헨티나에서 짐바브웨로 바뀌었다. 이들 국가는 최근 금리를 크게 내렸음에도 여전히 기준금리가 100% 이상 초고금리에 놓여있다. 코인이나 주식, 펀드 수익률까지 크게 웃도는 금리 수준에 국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들 나라의 고금리는 금리상황을 크게 넘어서는 물가상승률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 실질금리는 되려 마이너스인
日 하네다 항공기 충돌 책임놓고 공방…JAL "착륙과정 문제 없었다"
일본 하네다 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던 일본항공(JAL) 항공기와 해상보안청 항공기가 충돌해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항공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가 기체결함이 아닌 '인재(人災)'라고 입을 모았다. 책임소재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JAL에서 가장 먼저 착륙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3일 NHK는 JAL이 사고를 겪은 승무원에게 청취한 내용이라며 "JAL의 사고기는 관제탑으로부터 착
뉴욕증시, 새해 첫 거래일 하락 출발...애플 3%대↓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2024년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장 초반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채금리 반등 속에 시가총액 1위인 애플, 엔비디아의 주가가 각각 3%이상 밀리는 등 기술주 부진이 확인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20분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05% 내린 3만7671선에서 거래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63% 떨어진 4740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셋째 낳으세요" 공무원이 전화돌린다…신생아 건국이래 최저인 中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례적으로 신년사에 개인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출산과 육아 장려에 나서면서 중국 당국이 대대적인 출산 독려에 나서고 있다. 집집마다 셋째아이를 낳으라고 권고하고 주요 지방자치단체들도 앞다퉈 거액의 출산 장려금 지급을 광고하고 있지만, 정작 신생아 수는 건국이래 최저수준까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홍콩 명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달 31일 2024년 신년사를 발표하
새해 첫거래 혼조 마감...애플 급락에 나스닥 1.63%↓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2024년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국채금리 반등 속에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의 주가가 3%이상 밀리는 등 기술주 낙폭이 두드러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작년 10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07%(25.50포인트) 오른 3만7715.04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공대생 쓸모없어질 것" 노벨상 경제학자의 AI 경고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리스토퍼 피서라이즈 영국 런던정경대학(LSE)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 이후 불어닥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전공 쏠림' 현상에 대해 AI 기술 발전을 지나치게 가속화해 오히려 이공계 전공자들의 일자리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피서라이즈 교수는 2일(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특정 IT 직종 근로자들은 미래에 결국 같은 일자리를 갖게 될 AI를 발전시킴으로써 '자기
글로벌 투자은행 "美 투자등급 채권 수익이 투기등급 넘을 것"
글로벌 투자 은행들이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올해 미국 투자 등급 채권 수익률이 투기 등급 채권 수익률을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3일 블룸버그는 JP모건, 모건스탠리 등이 이같이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JP모건은 올해 투자 등급 채권과 투기 등급 채권의 연간 수익률이 각각 12%, 11%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각각 9%, 7%로 예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도 올해 금리, 수입, 신용 발행 등을 고려할
'빅쇼트' 아이스먼 "지나친 낙관론 금물…금리 인하 기대 과도"
'빅쇼트' 스티브 아이스먼이 2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출연해 월가의 지나친 낙관론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아이스먼은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알려진 투자자다.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발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해 유명해졌다. 현재 미국 자산운용사 누버거버먼에서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아이스먼은 새해 시장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낙관적이다. 그러나 단기적
"기독교적 신념"에 거부…공무원에 날아든 3억4000만원짜리 청구서
동성 부부의 결혼 증명서 발급을 거부한 죄로 구치소에 갇혔다가 석방된 미국 켄터키주의 전 서기에 대해 법원이 약 26만 달러(약 3억4000만원)에 달하는 손해배상금을 해당 커플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켄터키주 로완카운티의 전 서기 킴 데이비스가 동성 부부에게 결혼 증명서 발급을 거부한 것과 관련한 재판에서 패소했다고 보도했다. 배심원단은 데이비스가 동성 커플에게 손해배
애플, 새해 첫날부터 3%대 급락...시총 1위 빼앗길까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의 주가가 새해 첫 거래일부터 3%대 급락했다. 투자은행의 부정적 평가 이후 시총 3조달러에서 한층 멀어지면서 연내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MS)에 시총 1위 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는 전망마저 나온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전장 대비 6.89포인트(3.58%) 내린 주당 185.6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중순 이후 최저 수준이다. 시총 규모 역시 2조8870억달러 선으로 줄어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