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끊기면 공무원 월급·연금도 못 줘"…우크라 재정파탄 우려
우크라이나 정부가 서방의 재정지원이 끊길 경우, 공무원 월급 및 연금 지급도 어려운 상태라며 빠른 지원을 호소하면서 재정파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와의 전쟁이 3년 차로 접어든 가운데 미국과 서방의 지원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교전에 더욱 쏠리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여유를 되찾은 러시아는 내년도 국방예산도 대폭 늘리겠다 공언하며 자금이 충분하다고 과시하고
"포르쉐 아니야?"…드디어 공개된 '대륙의 실수' 中 샤오미 전기차
'대륙의 실수'라고 불릴 만큼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으로 유명한 중국 샤오미가 자사의 첫 전기차를 공개했다. 현지 시장에서는 성능과 외관에 합격점을 주면서도, 치열한 전기차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가격'이 관건이라고 평가했다. 28일 중국 경제전문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날 중국 베이징 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첫 순수 전기차 SU7에 탑재될 기술을 소개했다
"학비가 연 5000만원? 해외유학보다 훨씬 싸네"…고물가에 '지방 유학' 가는 日
일본에서는 최근 도쿄와 수도권 가정들을 중심으로 아이들 교육을 위해 지방 소도시로 이주하는 이른바 '교육이주'가 유행하고 있다. 엔저와 고물가로 해외 유학을 보내기 빠듯한 부모들이 이주를 결심하고,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문제가 대두되는 일본 지자체들도 적극적인 유치에 나서면서 향후 중장기적인 인구분산 효과가 나올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은 최근 도쿄 주오구에서 가나가와현 즈
기모노 사진 공개 '얼짱공주'…日 국민이 걱정하는 이유?
뛰어난 외모로 '얼짱 공주'라 불리는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조카 가코(佳子) 공주가 29살 생일을 맞아 기모노 차림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가코 공주가 29번째 생일을 맞아 기모노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가코 공주는 "누구나 안심하고 폭넓은 선택사항을 가지는 게 당연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무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코 공주는 공무와 관련된 일을 하
'거짓말 하지 않는 엉덩이'…6.5m짜리 라틴팝 여왕의 동상
'라틴 팝의 여왕'이라 불리는 샤키라의 동상이 그의 고향 마을에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전날 콜롬비아 북부 카리브해 연안 도시인 바랑키야에 샤키라를 형상화한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작품은 예술가 이노 마르케스와 지역 예술대학생 30여명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6.5m 크기의 거대한 동상으로, 청동을 주 소재로 사용했다. 비키니 상의를 입고 상반신을 드러낸 채 길게 늘어진
외신들 "이선균,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주목"…수사 논란도 조명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다 숨진 배우 이선균 씨(48)의 사망 소식을 해외 언론도 잇따라 비보를 전하며 애도를 표했다. 27일(현지시간) BBC·CNN·AP 등 주요 외신은 한국 경찰 당국과 국내 언론을 인용하며 이씨가 서울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이씨가 대표작 '기생충'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주목받았다고 소개했다. 먼저 BBC는 '영화 '기생충'의 배우 이선균, 숨
"음료 두 잔에 230만원 긁혀있더라"…바가지·사기 급증하는 콜롬비아 휴양지
남미 콜롬비아의 유명 휴양지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한 바가지요금 또는 사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주콜롬비아 한국 대사관에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3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일간지 엘티엠포와 중남미 매체 인포바에 등은 콜롬비아 북부 카리브해의 바닷가 휴양 도시 카르타헤나에서 최근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과도한 요금을 청구하거나, 몰래 거액을 결제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엘티엠포는 최근 한 캐나다 관광
"로봇이 인간 공격하기도"…테슬라 공장서 100명 중 5명꼴 부상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생산 공장 기가팩토리에서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사고의 경우, 로봇에게 근로자가 공격당한 사례까지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미국 연방 산업안전보건청(OHSA)에 제출된 부상 보고를 인용해 지난해 텍사스 오스틴의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근로자 21명 중 1명꼴로 작업 중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에는 카트
日 건물 옥상에 우르르 몰린 까마귀떼…지진 예측했나?
일본 열도가 신년 첫날부터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해 혼란을 겪은 가운데, 지진이 덮치기 전 '까마귀 떼'가 포착됐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에선 과거부터 까마귀가 떼를 지어 나는 현상을 '지진의 전조'로 지목해 왔다. 1일 한 일본 누리꾼은 엑스(X) 계정에 "후쿠오카에 쓰나미 경보가 나온 뒤 까마귀가 건물 옥상에 모여 엄청나게 울어댔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일본 후쿠오카현으로 추정되는 도시의 빌딩 옥상
"애 있는 직원은 무조건 재택근무"…기업들 저출산 대책 의무화 예고한 日
일본 정부가 기업들이 아이를 둔 직장인 부모들의 재택근무를 의무화해야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육아휴직법 개정안을 예고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앞으로 일본 기업들은 3세 미만 아동을 둔 자사 직원들이 원한다면 자유롭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한다. 저출산·고령화 충격에 따른 인력부족이 사회 전반에 이미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면서 일본 정부는 앞으로 더 많은 업무환경 개선을 기업들에게 요구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