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적 버리고 미국 공무원 할래"…7년간 단 19일 美 체류한 복수국적자
한국과 미국 복수국적자가 미국 공무원 취업을 위해 한국 국적 포기를 허가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 7년 동안 미국에 머문 기간이 총 19일에 그치는 등 생활 근간이 한국에서 이뤄진 만큼 국적 이탈 요건이 성립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나진이 부장판사)는 한국과 미국 복수국적자인 A씨가 법무부를 상대로 '국적이탈신고 반려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톰 크루즈 "26세 연하 연인과 우주 결혼식 검토 중"…네 번째 결혼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연인인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와 파격적인 형태의 결혼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온라인 등은 최근 "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가 기존의 결혼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주에서의 결혼식은 물론, 수중 결혼식이나 스카이다이빙 결혼식 등 여러 시나리오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모험심이 강하고 스릴을
사라진 김정은 딸 '주애'…한 달 넘게 자취 감추고 北 80주년 열병식도 불참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진행한 대규모 열병식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옆에는 중국과 러시아 '2인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관심이 쏠린다. 11일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보도와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전날 밤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개최된 열병식에서 김 위원장은 중국·러시아·베트남 고위급 인사들과 나란히 주석단에 올랐다. 김 위원장 오른쪽
못 말리는 인도 '金' 사랑…금값 뛰자 주머니 '두둑'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인도 가계가 보유한 금 자산 가치가 약 3조8000억달러(약 5520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대를 거쳐 축적된 금이 급등세를 타면서 인도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 보고서를 인용, 인도 가계의 금 보유량이 약 3만4600t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민간 보유량(1만2349t)의 세 배 수준이다. 각국 중앙은행 보유량과 비
1시간 턱걸이 '733개' 신기록 女 경찰관…"직장 스트레스 크로스핏으로 풀어"
호주의 한 여성 경찰관이 한 시간 안에 턱걸이 733개를 해내면서 10년 만에 새로운 세계기록을 세웠다. 12일 기네스세계기록에 따르면 호주의 제이드 핸더슨(32)은 지난 8월22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1시간 동안 턱걸이 많이 하기 부문(여성)' 세계 기록 도전에 나섰다. 이날 제이드는 1시간 동안 턱걸이 733개를 했는데, 이는 1분에 12번 이상 한 셈이다. 그는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이러한 도전을 해 2
"포경수술 받은 아이들 자폐 발병률 높다"…'타이레놀' 또 저격한 美 장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조기에 포경수술을 받은 아이들은 타이레놀 복용 탓에 자폐증 발병률이 높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케네디 장관은 최근 워싱턴 D.C.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조기 포경수술을 받은 아이들이 자폐증 발병률이 두 배나 높다는 연구가 두 건 있다"며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아들 내연녀 뺨 때리면 130만원 준다"…'두리안 거물' 태국 갑부의 분노
태국 남부 지방의 최대 두리안 농장주인 아논 롯통(65)이 결혼한 아들의 내연녀 뺨을 때리는 이들에게 돈을 주겠다는 공지를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태국 '두리안 거물'로 불리는 아논은 최근 페이스북에 "내 아들 내연녀의 뺨을 최소 10대 이상 때리는 누구에게든 3만 밧(약 130만원)을 주겠다"는 공고를 올렸다. 아논은 매일 약 50톤의 두리안을 처리하는 사업으로 성공을 거뒀
"경찰 연락하려다 발각돼 구타 당해"…캄보디아 노동 수용소 실상 폭로
"아시아와 그 너머에 있는 구직자들은 보수 좋은 일자리라는 약속에 넘어가 촘촘한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지옥 같은 노동 수용소에 들어간다. 거기서 그들은 매우 실질적인 폭력의 위협 아래 사기를 저지르도록 강요당한다." <아녜스 칼라마르,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고문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인해 숨진채 발견되면서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가 최근 폭로한 캄보디아 인권 실태 보고서가 주목
흔들리는 '트럼프 라운드'…상호관세, 대법원 문턱 넘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앞세워 추진해온 '신(新) 무역 질서'가 법정의 시험대에 올랐다. 미 연방 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한 관세 부과의 정당성을 판단하기로 하면서, 이른바 '트럼프 라운드'로 불리는 미국의 통상 전략이 중대한 분기점을 맞고 있다. 이번 판결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주장하는 '턴베리 체제' 전환과 세계 무역 질서의 향방이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대
"트럼프, 세계 평화 위해 일해"…노벨평화상 마차도, 거듭 감사 전해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거듭 전했다. 마차도는 1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스페인어판(BBC Mundo(문도))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평화를 위해 하는 일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노벨평화상 수상 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밝히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아메리카 대륙뿐 아니라 전 세계 평화, 자유,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