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97억 벌었어" 수익률 1043%…인증까지한 투자자 정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자사 커뮤니티 데이터를 통해 '수익률 1043% 투자자'의 존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투자자는 약 100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원은 14일 '2025 코인원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코인원 커뮤니티의 고객 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이다. 투자자들의 실제 인증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통계다.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커뮤니티 역대 최고 수익
홍라희, 삼성전자 1500만주 판다…2조원 현금화 이유는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맺었다. 계약일 종가(13만9000원)를 기준으로 2조850억원 규모다. 이번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분납 중인 상속세의 마지막 납부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
기존 로봇 한계 넘어선 뉴로메카, 글로벌 기업 도입 문의 이어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 'EIR(에이르)'를 공개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메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이 지분 5.04%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것으로 보인다. 뉴로메카는 지난해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등 주요 경쟁사 대비 주가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로보티즈는 2024년 말 대비 980% 올랐고 레인보우로보틱스도
주식만 '1조 원어치' 손에 쥐었다…'대박' 터진 신규 상장사 임원 누구
지난해 국내 증시에 신규 입성한 상장사 중 주식 평가액이 100억원을 넘는 개인 주주가 1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는 주식 평가액이 1조원을 돌파한 인물도 확인됐다. 19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한 121개 기업의 개인 주주 가운데 지난 16일 종가 기준으로 주식 평가액이 100억원을 넘는 주주는 119명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1조원 이상 1명, 1000억∼1조원 미만 19명, 500억∼1000억원 미만 19명, 30
"못 올라타면 나만 쪽박" 불안감…꿈의 '오천피' 가능성에 92조로 불어났다
코스피 지수가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꿈의 고지'인 5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자, 시장으로 유입되는 대기 자금 규모가 역대급으로 불어나고 있다.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예탁금과 신용융자 잔고가 일제히 급증하는 모양새다. 92조원 넘긴 예탁금… "추가 상승 올라타자"17일 금융투자협회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92조60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연말(87조8291억
하루 만에 10% 급등… 현대차에 쏠린 '로봇 상장' 기대감
현대자동차그룹주 주가가 미국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BD)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에 올라타 연일 강세다. 미래 휴머노이드 시장의 대표주자로 부각되는 BD가 현재 비상장 기업이란 점에서, 시장의 관심은 향후 기업공개(IPO) 시 BD의 지분 가치가 그룹주 주가에 어떻게 반영될지에 쏠리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현대차는 직전일 대비 10.63% 오른 40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1
씨피시스템, 레인보우로보틱스로 시제품 공급 소식에 강세
씨피시스템이 강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로 전력 케이블 보호 솔루션 시제품을 공급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후 1시43분 기준 씨피시스템은 전일 대비 22.43% 상승한 4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씨피시스템은 자사의 전력 케이블 보호 솔루션 '로보킷(Robokit)'이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에 적용되는 시제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씨피시스템은 시제품 공급을 기점으로 케이블체인 적용 제품군을 다
스페이스X 기대가 쏘아올린 우주항공주…알멕 '재평가'
우주항공 산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알루미늄 압출 전문업체 알멕의 기업가치가 올해 들어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최근 스페이스X 상장 가능성이 거론되며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 전반에 대한 재평가가 본격화된 가운데, 관련 밸류체인에 속한 국내 기업들로 투자자 관심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알멕 주가는 올해 들어 114.4% 오르며 4만3000원 선을 돌파했다. 시가총액은 약 2760억원으로
치킨집 그만 차리고 '여기로'…"정답은 나와 있다" 韓 잠재성장률 올리는 길
"치킨집에서 우버·에어비앤비로." 지난 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경관에서 만난 신관호 한국금융학회장(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은 우리나라 잠재성장률 반등의 핵심으로 '생산성이 낮은 서비스업의 고부가가치화'를 꼽았다. '치킨 전문점'으로 대표되는 음식·숙박업 등 저부가가치 위주의 서비스업 구조를 우버나 에어비앤비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산업 집중
"보스턴 다이내믹스 IPO시 적정 가치는"
유안타증권은 13일 자동차 업종에 대한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며 소수 업체의 멀티플 상승이 업종 전체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업종 내 상대적 투자매력이 부각되는 종목의 상대적 비중확대가 중요한 시기라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세계 최대 IT·기술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전후로 현대차 그룹 내 업체의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