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출신 1년차 회계사 "전문직 공부는 끝…약학·회계 시너지 보여줄 것"
"회계사가 하는 일은 부가가치가 매우 높아요.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좀 더 쓸모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1년 차 회계사인 박지원(30)씨는 최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약사에서 회계사로 진로를 바꾼 배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한 그는 2021년 약사 면허 취득 직후 공인회계사(CPA) 시험을 준비해 2023년 최종 합격했다. 올해 초 군 생활을 마치고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제약·바이오 분
롯데 계열사 사내이사도 '던졌다'…해외실적 걷어낸 롯데칠성의 '민낯'
롯데그룹 계열사의 한 사내이사가 이달 들어 최근 보유 중이던 롯데칠성음료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롯데칠성 지분 전량을 처분한 데 이어 내수 부진의 여파가 고스란히 반영된 롯데칠성의 2분기 실적 발표를 목전에 두고 계열사 임원까지 지분을 모두 매각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물산 사내이사인 A본부장은
8월 둘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이달(8월) 둘째 주에는 한라캐스트, 제이피아이헬스케어, 그래피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일반청약> ◆한라캐스트=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58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2401개 기관이 참여해 832.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기관 및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후, 8월20일을 상장 예정일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1996년 사업을 시작한 한라캐스트는 알루
서흥, 2분기 깜짝 실적에↑
14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서흥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가격제한폭인 29.77% 오른 2만3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2분기 깜짝 실적 내용을 담은 사업보고서를 공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서흥은 하드캡슐 제조, 소프트캡슐 제형의 의약품 전공정 수탁, 건강기능식품 생산, 원료 및 화장품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들어 건강기능식품 분야 내수와 수출이 급증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서희건설, '13억7500만원' 횡령 혐의 발생
서희건설은 13억7500만원 규모의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대상자는 송 모 부사장으로, 횡령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0.14%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공소장에 기재된 금액이며, 추후 법원의 판결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사고발생일자는 지난달 31일, 확인일자는 이날이다. 사고발생일자는 공소가 제기된 일자, 확인일자는 회사가 공소장을 확인한 일자다. 회사 측은 "추후 진행사항 및 확정 사실 등이 있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단기 국고채 발행 제도 개선 필요"(종합)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도입을 위해서는 단기 국고채 발행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의 경우 단기 국고채가 발행되지 않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준비자산 요건 마련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센터빌딩에서 개최된 KCMI 이슈브리핑 '스테이블코인과 단기 국고채'에서 "미국의 지니어스(GENIUS) 법안 제정과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
정신아 카카오 대표, 1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책임경영 차원"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취임 후 4번째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카카오 대표로서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내는 차원에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정 대표는 카카오 주식 1628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약 1억440만원 규모다. 이로써 정 대표가 보유한 카카오 주식은 모두 9125주로 늘었다. 구체적으로 정 대표는 이날 827주의 카카오 주식을 1주당 6만3700원에 매입했고, 801주의 카카오 주식은
이러다 다 놓친다는데…원화 스테이블코인 '고속 드라이브', 누구 좋은 일일까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위한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친 스테이블코인 기조로 시장 팽창이 예고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제도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받은 결과다. 그러나 한 편에선 혁신 못지않게 중요한 안정성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소비자 보호와 금융 안정을 위협하는 요인을 최소화할 방안을 먼저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상반된 주장을 치열하게
빗썸, 2025년 상반기 매출 3292억원…"성장세 유지"
빗썸이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2025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상반기 기준 빗썸은 매출 32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빗썸은 시장 환경 개선과 함께 대고객 프로모션 강화, 편의성 개선에 따른 이용자 증가 및 시장 점유율 확대가 반영된 결과라 평가했다. 영업이익은 901억 원, 반기순이익은 5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46.5%가 감소했다. 이는 전년
힘빠진 방산株, 잘나가던 ETF도 부진
올해 증시 강세를 주도했던 방산주들이 이달 들어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그간 급등한 데 따른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에서 고평가 논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방산주 상장지수펀드(ETF)는 전체 ETF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DEX K방산TOP10은 이달 들어 12% 넘게 하락하며 전체 ETF 중 수익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전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