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화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주민공람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이달 8일부터 9월 8일까지 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절차는 재건축 추진 전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사전 단계다.‘청화아파트 재건축’은 지난해 10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Fast-Track) 자문사업에 선정된 이후 두 차례 사전 자문과 구 검토 의견을 거쳐, 올 6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구청
"저번보다 2억 올랐어요" 거래 줄어도 곳곳서 신고가…꿈틀대는 강남권 시장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대출 규제를 전후해 70%가량 줄었다. 관망세가 짙어졌지만 서울 강남권 일부 단지에서는 직전 거래보다 가격이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강남권에선 매수 심리도 2주째 상승하며 대출 규제 효과가 다한 게 아니냐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1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집계를 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6월 기준 1만1981건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월 기준 가장 많은 수치다. 반면 7월 거래량은 365
'법과 질서 상징' 이 동네의 '반전'…"허위 매물 천국"
올해 상반기 부동산 허위 매물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는 12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를 인용해 상반기 접수된 허위 매물 신고 1만5935건 가운데 1만1339건이 실제 허위 매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서초구 서초동이 222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에서는 광명시 철산동(205건)이 최다였다. KISO는 "두 지역 모두 재건축과 개발 호
쿠팡본사에 구청·호텔까지…초대형 복합단지 '이스트폴' 가보니
12일 오후 찾은 서울 광진구 구의역 인근 '이스트폴'. 역 출구와 연결된 보행통로를 따라 걷자 아파트 단지와 대형 쇼핑몰, 오피스 빌딩이 한데 군락을 이룬 게 눈에 들어왔다. 부동산 개발·운영 회사 KT에스테이트가 선보인 복합개발단지다. 이스트폴은 과거 KT 강북지사 부지가 포함된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을 개발해 만든 복합단지다. KT에스테이트가 개발하고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축구장 11개 넓이(7만8119㎡) 땅을 동
"하루라도 빨리 오셔야"…LH 등 국토부 산하 7곳 기관장 없이 표류
국토교통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장이 공석이 되면서 후임자 인선에 관심이 모인다. 국토부 산하 기관은 국토 균형발전, 주거안정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히 연관돼 새 정부의 임기 초 국정 드라이브가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 취임으로 리더십을 정비하면서 인선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가 안팎에선 내다본다. 새 정부 들어 4곳 사의…임기 끝난 기관장까지 합쳐 7곳 '사실상 공석' 12일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
"전세난에 '월세 시대' 가속…대출 증가폭 둔화에도 연체율 경고등"
대출 규제 강화로 주택 매매를 미루는 수요가 전세로 몰리면서 임대차 시장이 빠르게 월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전세대출 보증 한도 축소까지 겹치며 반전세·월세 전환이 가속화됐다. 한편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은 줄었지만 연체율이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금융 건전성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15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KB주택시장리뷰 8월호'에 따르면 7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16% 상승했다. 서울은
위기의 건설업계, 미국서 기회찾나…관세타결에 '조용한 환호' 이유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된 이후 건설업계는 뜻밖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관세의 직접적인 영향은 미미하지만 협상의 핵심인 3500억달러(약 485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가 미국 내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의 문을 활짝 열었기 때문이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최악의 침체에 빠진 국내 시장을 상쇄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관세 충격은 비껴가고…美 대규모 인프라에 '기회 포착'국내 건
포스코이앤씨, 현금흐름 '비상등'…고강도 제재시 '생사기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사 사망사고에 대해 "제도 범위 내 최대치 조치"를 지시하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제한·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 참여 제한·입찰 자격 영구 박탈 등 고강도 제재안이 검토되고 있다. 전국 공사 현장 셧다운 사태 한가운데 있는 포스코이앤씨가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재무와 사업 전방에서 동시 압박을 받으며 생존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대통령 지시 현실화…국토부, 고강
리츠 108조원 사상 최대인데…이재명 정부 세제개편서 '찬밥 신세'
국내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이 사상 최대 규모로 커졌지만, 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세제개편안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투자 업계 불만이 커지고 있다.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배당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면서 정작 배당성향이 90%를 넘는 리츠를 뺀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한국리츠협회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리츠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개선 토론회'를 열었다.
태영건설, 981억 규모 부산항 진해신항 방파호안 공사 수주
태영건설은 해양수산부와 981억원 규모 '부산항 진해신항 남측 방파호안 1단계 1공구 축조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공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신항 일원에서 방파제 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다.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금액으로, 태영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3.65% 규모다. 선급금이나 대금지급 조건에 특이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