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미·중 무역분쟁 속 항생제 '귀한 몸'…세계 최초 3세대 상용화 기대
아미코젠은 전 세계 항생제 공급망 리스크 해소를 위해 항생제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이 심화하면서 글로벌 항생제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유럽, 일본, 미국 등이 항생제를 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하며 자국에서 생산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미코젠은 본격적으로 인도, 유럽, 일본 제약사와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항생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아미코젠은
AI와 로봇의 만남…레인보우로보틱스로 쏠리는 기대
인공지능(AI) 기술이 발달하면서 로봇 산업이 성장하는 데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오픈AI와 엔비디아 등 AI 관련 기술을 확보한 업체가 앞다퉈 로봇과 연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분을 투자한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이달 들어 23% 올랐다. 코스닥 지수가 5%가량 오른 것을 고려해도 시장 대비
뻔뻔하게 "폰 주기 싫은데요"…텔레그램 폭파도 속수무책
"큰일 날 소리, 주가조작 조사할 때 휴대폰을 어떻게 강제로 확인합니까. 금융감독원은 권한이 없어요. 조사 대상자가 자발적으로 먼저 보여줘야 합니다." 최근 주가조작 수법이 진화하면서 조사 단계에서부터 증거를 빠르게 확보할 필요성이 커졌다. 2015년 이후 불공정거래 조사 대상자의 방어권은 강화됐지만, 조사 주체인 금융감독원은 주가조작 현장에 나갈 수도, 조사 대상자에게 휴대폰을 보여달라고 요구할 권한도 없다.
코센, 포스코 바나듐 전해액 생산 검토…바나듐 배터리 세계 최대 출력 부각↑
포스코홀딩스가 바나듐 전해액 생산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코센이 강세다. 코센의 관계사인 엑스알비는 세계 최대 출력 성능의 바나듐 배터리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센은 전일 대비 2.88% 상승한 3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내 전략투자 부서는 지난해 말 바나듐 전해액 사업 관련 연구·조사를 요청했다. 현재 보고서 초안
임종윤 “북경한미 매출 100억→4000억 성공 경험…순익 1조·저평가 극복 자신”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은 매출액 100억원대에서 4000억원대로 성장시킨 경험을 갖고 있다며 한미약품 역시 높은 이익률을 내는 구조로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사장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한미약품 연매출 약 1조5000억원, 이익 2200억원 중 북경한미약품이 매출액의 26%(3977억원), 이익의 44%(978억원)에 기여했다”며 “북경한미약품을 2004년 연매출 100억원대에서 현재의 연매출 4000억원, 이익 25% 수준까
AI반도체·드론‥침체했던 4차산업 IPO 다시 시동
움츠러들었던 자본시장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면서 드론,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 기업공개(IPO)가 다시 늘고 있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퓨리오사AI, 소테리아, 파블로항공, 니어스랩 등 AI 기반 신기술 기업들이 줄줄이 IPO를 예고했다. 나유석 대신증권 IPO담당 전무는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기업공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며 "시장 분위기가 완벽하게 살아났다고 볼 수는 없지만, 물밑으로는 부지런한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의 CDS활용 우회지원에 2000억 확보
코오롱글로벌이 코오롱의 우회 지원에 힘입어 20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조달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다가 코오롱이 나서면서 급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코오롱이 일반적인 채무보증 방식이 아닌 신용부도스와프(CDS)를 활용해 신용보강을 해 주면서, 우발채무 부담을 숨기려고 변칙적인 방법을 활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CDS로 신용보강‥보증 같은 신용파생상품21
자본시장 좀먹는 '좀비기업'…금감원 퇴출 가속
#. 무자본 인수·합병(M&A) 세력 A사는 인수 대상 기업이 대규모 손실로 상장폐지 위험에 처하자 연말 거액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요건을 피했다. 이후 주가가 상승하자 증자 대금을 횡령하고 페이퍼컴퍼니 명의로 보유 중이던 차명 주식을 고가에 매도해 부당이득을 편취했다. #.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던 B사는 자산을 과대계상해 상장폐지 요건을 탈피했는데, 이 기간 B사는 분식 재무제표를 사용해 천억원대의 자금을 조달하
1분기 어닝시즌 도래…코스피, 2700선 안착 시도
이번 주(25~29일) 국내 증시는 1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 미국 금리 관련 불확실성 소멸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엔비디아발 훈풍이 끌어올린 코스피지수가 2800선을 돌파할지 주목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2666.84) 대비 81.72포인트(3.06%) 상승한 2748.56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신도기연, 26조 스마트 윈도 '선점'…아람코 관계사·디폰 '맞손'
신도기연 주가가 강세다. 신도기연이 디폰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 '스마트 윈도' 공장을 구축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윈도는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빛을 원하는대로 조절하는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 단열 기능 및 사생활 보호 역할을 해 주로 미국이나 유럽 주택용 유리에 많이 대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도기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윈도 시장 규모는 전세계적으로 2030년에는 약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