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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 삼성전자, 장중 '8만전자'…코스피, 3거래일만에 연중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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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 기준 52주 최고가, 연중 최고점
외국인·기관, 1.1兆 순매수…개인은 '매도'
코스닥 삼천당제약, 26%대 급등

코스피 지수가 기관·외국인의 동반 매수로 3거래일만에 연중 최고점을 경신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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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52포인트(0.71%) 오른 2757.0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18.85포인트 오른 2756.42에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오전 최고 2779.40을 찍고 하락해 2750선에서 움직였다. 2756.42는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다. 기존 연중 최고점은 지난 21일 기록한 2754.86이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6224억원, 기관이 4818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도합 1조1042억원이다. 지난 2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왔던 기관은 3거래일만에 매수로 전환했다. 반면 개인은 1조881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0.21%)과 화학(-0.31%), 금융업(-0.39%), 종이목재(-0.41%), 철강및금속(-0.45%), 건설업(-0.58%), 전기가스업(-1.07%), 의약품(-1.10%), 보험(-1.84%)은 약세였다. 이를 제외한 다른 업종은 모두 상승했다. 기계(2.96%)와 통신업(1.77%), 섬유의복(1.56%)이 특히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25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2.17%)와 SK하이닉스(4.25%), 기아 (2.60%), 현대모비스 (2.52%), 카카오 (2.04%)가 2%가 넘는 상승폭을 보였다. 대표적인 '국민주'로 통하는 삼성전자와 카카오가 동반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사 2062곳의 지난해 주식 소유자 현황을 분석해보니 삼성전자 주주는 521만64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카카오가 185만9262명으로 2위였다. 삼성전자는 2021년 12월 이후 27개월 만에 장중 한때 8만원을 돌파했다. 종가는 7만9900원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단기 차익실현이 이뤄진 반도체 업종이 마이크론 신고가 영향에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시장 변수가 금리에서 실적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신고가 경신, 삼성전자의 23개월만 8만원 돌파 등 반도체 업종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며 "인터넷/게임(넷마블 신작 기대감), 엔터(하이브 신규 걸그룹 데뷔) 포함 성장주와 자동차, 금융섹터 등이 동반 상승했다"고 했다. 이날 넷마블은 3.99%, 하이브는 1.21%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2.40포인트(0.26%) 오른 916.09로 마감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733억원, 개인이 538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367억원을 순매도했다.


702종목은 오름세, 839종목은 내림세로 마감했다. 104종목은 보합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유럽 9개 국가와 황반변성치료제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삼천당제약이 26.37% 급등했다. 엔터주도 '훈풍'이 불었다. 에스엠 (10.11%), CJ ENM (8.63%)이 5% 상승 폭이 넘는 강세였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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