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촬영회, 이런 자세는 금지"…日지자체, 논란 키운 안내
일본 지자체가 '수영복 차림 여성 촬영회'에 대해 성 상품화 논란이 일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지만, 첨부 이미지가 지나치게 노골적이라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현지 언론 산케이신문은 ‘사이타마현 공원협회, 수영복 촬영회에 대한 너무 자세한 안내’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사이타마현 공원녹지협회가 수영복 촬영회의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지만, 너무 자세하게 표현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내용이다. 문제
기괴하지만 아름다운 '벨라'…전통적 페미니즘 뒤집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영화 '가여운 것들'에서 벨라(에마 스톤)는 성인의 몸을 가진 아이다. 천재 외과의 갓윈(윌렘 데포)이 기괴한 방식으로 부활시켰다. 만삭의 몸으로 다리에서 뛰어내린 그의 머리에 뱃속 태아의 뇌를 꺼내어 이식했다. 벨라는 말과 글을 익히고 세상 이치를 알아간다. 성적 쾌락에도 관심을 보인다. 변호사 던컨(마크 러팔로)에게 이끌려 유럽 곳곳을 여행하며 잠자리 열락(悅樂)을 탐닉한다. 알렉산드리
"퇴사한 여직원이 사무실서 수다떨고 가요…아이도 데리고"
퇴사한 직원이 근무시간에 회사를 찾아와 수다를 떨고 가느라 업무에 방해가 된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퇴사한 회사에 방문하는 일이 흔한 일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회사에 재직 중이라는 작성자 A씨는 "제가 다니는 회사에 퇴사한 여직원이 있는데 아기를 데리고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 고민이 많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수다를 떨고 가는 B씨는 퇴사한 지 1년이 넘었다"라며
"공짜 회 3t 쏩니다, 오세요"…바가지 논란에 소래포구 특단 대책
바가지 논란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인천 소래포구 전통 어시장이 자정 노력을 통해 달라진 어시장 모습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열흘간 활어회 3000㎏을 무료로 제공한다. 20일 소래포구종합어시장상인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10일 동안 무료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1일 준비물량(300㎏)이 소진될 때까지 활어회 1접시(광어회 2인분 분량)가 무료로 제공된
1억을 2억6000만원으로 만들어준다더니…노후자금 다 뜯겼다
아시아경제는 폰지사기 피해자 4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갈수록 고도화되는 불법 다단계 수법의 현황을 들여다봤다. 피해자 대부분은 노후 대비나 생활고를 극복하려고 투자처를 알아보던 평범한 서민들이었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노후자금 잃고 절에 의탁…60대에 개인회생 밟아딸의 집에서 손녀를 돌보며 노후생활을 보내던 A씨(66)의 일상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나락으로
"나랑 같이 살려면 두 배는 더 벌어"…연인의 조건으로 '부모 연금' 묻기도
취업난과 경기 침체로 신음하고 있는 중국 청년들의 '연애상'이 달라지고 있다. 결혼 후 10년 뒤 지출 명세를 연인에게 보내는가 하면, 훌륭한 연인의 조건으로 '부모 연금'을 묻는 경우도 있다. 19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온라인상에서 들끓는 한 커플의 일화를 조명했다. 이 커플은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만났는데, 두 사람은 서로의 조건을 확인한 뒤 만나 즐거운 데이트
47세에 딸 낳은 美배우 캐머런 디아스, 51세에 아들 출산
올해 51세인 유명 할리우드 배우 캐머런 디아스가 둘째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3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은 전날 디아스가 음악가인 남편 벤지 메이든(45)과 함께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이 태어난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디아스는 "우리는 아들 카디널 메이든을 가족으로 맞게 돼 매우 감사하다. 축복받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모두는 아들이 태어나 너무 행복하다"면서도 "아이의 안전과 사
'제2의 에이즈' 라임병, 1년 새 2배 증가…기후질병의 습격
지구온난화로 한반도 기온이 상승하면서 기후질병이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2010년 이전에는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던 라임병이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이 발병했고, 퇴치사업으로 감소 추세였던 말라리아 환자도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도 주요 선진국처럼 기후질병 예산을 별도로 갖추고 대응체계를 꾸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아시아경제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입수한 ‘인수공통감염병 발병 건수 추이’ 자료에 따르면
에스파·차은우도 왔다… 한일 전설 다 모인 고척돔
2024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이 열린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야구 '스타'들이 떴다. 연예인들까지 축하 공연, 관람 등을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20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벌인 MLB 개막전엔 MLB 최우수선수(MVP)를 한 차례 이상 차지한 '다저스 MVP의 트리오'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에 샌디에이고 김하성,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산더르 보하
복통으로 병원 간 브라질 할머니…50년 전 죽은 태아 발견
브라질의 한 할머니가 심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뱃속에서 석태아를 발견해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숨졌다.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 G1은 마투그로수두수우에 사는 올해 81살 할머니가 지난 14일 요로감염 증상과 복통으로 지역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컴퓨터단층(CT) 촬영 결과 이 할머니의 뱃속에서 석회처럼 된 태아(석태아)를 발견했다. 의료진은 환자의 "마지막 임신이 56년 전"이라는 언급과 석태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