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줍줍' 타이밍?… 美·이란 전쟁으로 주가 뛸 곳
미국-이란 전쟁으로 유럽 증시가 크게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9일 한국투자증권은 유로스톡스50 지수가 최대 6750까지 오른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현재 유럽 증시가 부진을 겪고 있는 것과는 반대되는 전망이다. 유로스톡스50은 지난달 25일 종가 기준 6173.32까지 올랐지만 지난 5일 5782.89까지 곤두박질쳤다. 연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유럽 증시는 이달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 유로스톡스50과 유로스톡스60
불붙는 고려아연 주총…'일관성' 지적에 영풍·MBK 반박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 최대주주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근 불거진 '고무줄 잣대' 논란을 반박했다. 현재 추진하는 액면분할, 집행임원제 도입 안건을 1년 전 반대했던 것은 안건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당시 최 회장 측의 위법한 상호주 구조로 만들어진 주주총회 자체를 반대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영풍·MBK 측은 8일 이같은 내용의 입장자료를 발표했다. 이
더민주, 한동훈 직격 "윤석열도 코스피 6000 돌파? 허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도 코스피 5000~6000을 찍었을 것'이라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발언에 대해 "코스피도 민심도 허세에 반응하지 않는다"고 8일 반박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은 윤석열과 그 일당"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재임 기간 코스피 최고 종가는 2024년 7월 기록한 2891포인트"라며 "그나마도 비상계엄이 선포된 직후 시장
'효자' 된 방산 계열사들…한화그룹 시총 4위로 올라
중동 정세가 악화하면서 방산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강해지자 방산 계열사를 다수 보유한 한화그룹의 시가총액 순위가 LG그룹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한화그룹 12개 상장사의 시가총액 합산은 180조674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그룹(1433조2720억원), SK그룹(826조5930억원), 현대자동차그룹(300조6250억원)에 이어 4위다. 기존 4위였던 LG그룹은 시가총액 175조290억원으로 5위로 내려앉
'롤러코스피' 불안한 증시, ○○를 보면 길이 보인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이란발 지정학적 쇼크를 소화하며 역사적인 변동성을 기록했다. 사실상 시장이 최악의 상황을 선반영하며 기술적·심리적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8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표면적인 등락 원인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한 공포였으나 본질적으로는 조정 없이 2개월간 50% 급등하며 누적된 피로가 한꺼번에 분출된 과열 해소 과정으로 풀이된다. 하락 과정에서 기록한 코스피 5059은 선행 주가수익비율(P
네이버·카카오, AI 사업으로 돈 벌 수 있을까?
글로벌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앞세워 매분기 수조원의 매출을 뽑아내는 시대다. 그렇다면 국내 대표 인터넷 플랫폼인 네이버(NAVER)와 카카오는 AI를 통해 실제 돈을 벌 수 있을까. 증권가에서는 두 기업의 AI 투자 매력을 다르게 평가했다. 네이버는 실적 반영이 빠른 '실전형 AI 수혜주', 카카오는 향후 성장 가능성에 베팅하는 '옵션형 AI 수혜주'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국내 인터넷 업종에서
전쟁 불확실성에도 꿋꿋한 '비트코인'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강세 흐름을 보였다. 앞서 가격 하락이 진행됐고 기관 수급이 유입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6일 기준 원화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억610만원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공습 개시 이전 대비 10.5%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공습 개시
5500선 사수한 코스피, 조정 이어질까
승승장구하던 코스피에 제동이 걸렸다. 중동 사태로 지난 한 주간 엄청난 변동성을 보이며 60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번주에도 이란 상황을 주시하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코스피는 10.56%, 코스닥은 3.20% 각각 하락했다. 6300선까지 파죽지세로 올라갔던 코스피는 지난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급전직하하며 순식간에 5000선이 위협받는 수준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이틀간의
3월 둘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이달(3월) 둘째 주에는 코스모로보틱스, 리센스메디컬, 인벤테라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일반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코스모로보틱스= 2016년 설립된 코스모로보틱스는 의료·재활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영유아용 재활로봇 '밤비니 키즈'와 청소년용 재활로봇 '밤비니 틴즈', 성인용 재활 로봇 'EA2 PRO', 보행 보조로봇 'COSuit', 개인 맞춤형
이차전지 '캐즘'?…나홀로 고실적 보여준 '이 기업'
이차전지 장비 업체 엠플러스가 글로벌 배터리 업황 둔화 속에서도 두드러진 실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기록하며 업계에서 '군계일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엠플러스는 지난해 매출액 1842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43.0%, 영업이익은 143.4%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이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서면서 신규 장비 발주는 줄어드는 흐름이 이어졌지만, 기존 납품 장비의 유지보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