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투매 지켜본 외국인, 2000억원 어치 '줍줍'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외국인이 국내 주식 비중을 계속 낮추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서는 매수 우위를 보여 순매수 동향에 이목이 쏠린다. 외국인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코스닥 시장에서 20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90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특히 매수 동향을 살펴보면 정국 혼란이 잦아들고 국내 증시가 안정을 찾았을 때 반등 가능성이 큰 코스닥
추락하는 국장…"하방 지지 의문, 추가 내림세 대비해야"
코스피가 연저점을 경신하며 추락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그간 국내 증시 분석 시 주요 지지선으로 삼았던 평가 기준이 하향될 수 있으며 향후 글로벌 증시가 조정받을 경우 코스피가 함께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7.58포인트(2.78%) 하락한 2360.58에 거래를 마치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특히 개인투자자의 투매가 두드러졌다. 이날 외국인은 1010억원, 기관은 69
이렘, 젤렌스키 우크라 종전 협상 수용…우크라 재건 MOU 체결 부각↑
우크라 종전 협상 소식에 이렘이 강세다. 이렘은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이하 KUNBA)와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0일 오후 1시52분 기준 이렘은 전일 대비 6.59% 상승한 1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러시아와의 우크라 종전 협상을 사실상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전쟁을 끝내기 위한 외교적 해결을 수용하겠다고
美증시 하락 마감, 국내 증시 "정치 불확실성 구간"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정치 리스크에 의한 단기 급등락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40.59포인트(0.54%) 하락한 4만4401.93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7.42포인트(0.61%) 내린 6052.8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3.08포인트(0.62%) 내린 1만9736.69에 장을 마감했다. 3대 지수가 동반 하락 마감
“지노믹트리, 美서 매출 최대 2300억 가능”
하나증권은 10일 지노믹트리에 대해 방광암 조기진단(얼리텍B)의 미국 진출 본격화로 내년부터 보수적 잠재 매출이 약 400억~23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얼리텍B는 2023년 4월 미국 FDA로부터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은 이후, 같은 해 6월 FDA 승인 없이 LDT(Laboratory Developed Test) 서비스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입했다”며 “특히 올해 4월에는 미국 의학협회(AMA)
코스피, 기관 매수에 2410선까지 반등…코스닥 5% '급등'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41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5% 이상 급등했다. 코스피는 10일 전거래일 대비 2.43% 오른 2417.84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219억원, 148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4595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화학이 6.79%, 섬유·의복이 6.01% 뛰었다. 또 건설업이 5.43% 올랐다. 이 외 의료정밀, 운수장비가 4% 이상 급등했다. 통신업이 1.05%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대
아미코젠, 540억원 유동성 확보…중국 상장 위해 아미코젠차이나 지분 조정
바이오 소재 및 헬스케어 전문 기업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중국 증시 상장 및 자금 유동성 확보를 목적으로 자회사인 아미코젠(중국)바이오팜유한회사(이하 아미코젠차이나)의 지분을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분 매각 및 잔여 지분의 중국 증시 상장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총 1000억원 이상의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매각 대상 지분율은 48.78%이며 총 매각 대금은 약 540억원에 달한다. 이
에이치이엠파마, 하버드와 맞손…글로벌 1위 암웨이 아시아 최초 투자↑
에이치이엠파마가 강세다. 하버드 의과대학과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10시41분 기준 에이치이엠파마는 전일 대비 16.98% 상승한 1만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이엠파마는 하버드의과대학 도신호 교수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에이치이엠
AK파트너스, 의결권 행사율 0%…주주권익 뒷짐지는 공모펀드
올해 2분기 공모펀드의 의결권 행사율은 92.5%로 집계됐다. 그러나 반대 의견 행사율은 5.7%에 그쳤다. 이는 국민연금 등 주요 연기금의 반대 의견 행사율보다 낮은 수준이다. 특히 스튜어드십코드를 채택하지 않은 운용사는 의결권 행사율도 60.9%에 불과했고, 일부 운용사는 반대율이 0%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10일 2024년 2분기 공모펀드의 국내 의결권 공시대상법인에 대한 의결권행사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의결권 행사율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 백신 소송 '화이자'에 승소‥주가↑
10일 주식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비상계엄으로 인한 정국 불안 속에서도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제기한 PCV(폐렴구균접합) 백신 관련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반등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 종가 대비 10.251% 오른 4만9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상승세로 시작해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크게 확대했다.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화이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