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조 몰린 백종원 회사, 내부 직원들은 외면한 이유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우리사주조합 청약에서 대규모 미달이 발생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다트)에 나타난 더본코리아 우리사주 청약률은 35.4%(경쟁률 0.35대 1)를 기록했다. 더본코리아 우리사주 배정물량은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60만 주인데, 그 가운데 21만 2266주(72억1704만원)만이 청약된 것이다. 올해 7월 말 기준 더본코리아 정규 직원 수는 713명으로, 단순히 계산하면
'투심 최악' 삼성전자에 증권가 "추가 하락하기도 힘들어"
삼성전자가 주가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일각에서 나오는 삼성전자의 기술 경쟁력 회복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며, 적어도 단기로는 반등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에 전장 대비 900원(-1.52%) 내린 5만83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7월 고점에서 34.35% 흘러내렸다. 지난달 2일 장중 '5만 전자'로 진입한 후 여전히 5만원대를 벗어나
토스는 왜 미국行 결정했나…美 vs 韓 상장 '엇갈린' 기업의 운명
"해외에서 자금을 유치하면 한국으로 국부가 유입되는 것이다. 윈윈(win-win) 전략을 펴겠다." '데카콘(기업가치 10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을 꿈꾸는 국내 플랫폼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운영사)의 이승건 대표는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배경을 이같이 에둘러 전했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2018년 9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받으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에
'항공판 K-배터리' 노린다…DS단석, 다음달 HVO 플랜트 준공
미국과 유럽연합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 절감을 위해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용량을 늘리기 위한 규제 강화에 나섰다. 앞으로 수십년 동안 빠르게 SAF가 기존 항공유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DS단석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승욱 DS단석 회장은 SAF 시장 전망을 밝게 보고 발빠르게 SAF 원료 공장 투자에 나섰다. 다음달 SAF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첨가바이오디젤(HVO) 전처리 플랜트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국민연금, 美주식 직접투자 1000억弗 돌파…‘M7’ 보유량 늘렸다
국민연금의 미국 주식 직접투자 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국민연금의 기금운용은 자체 인력으로 운용하는 직접투자와 위탁운용사에 맡기는 간접투자 등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13F(1억달러 이상 기관투자가 지분 보유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국민연금의 미국주식 직접투자 자산이 1036억달러(약 142조원)으로 집계됐다. 금액 기준 6개 분기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
금값 고공행진에 빛나는 금 펀드·ETF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금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미국 대선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금값을 밀어 올리고 있는 가운데 대선 이후에도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금 투자에 대한 선호도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설정액 10억원 이상 금 펀드
'매각설' 클래시스…수조원 몸값 근거는
"누구나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가 밝힌 회사 목표입니다. '이루다 흡수합병' 계획을 전하며 한 말이었는데요. 'K-뷰티'가 글로벌 대세로 자리 잡는 상황에서,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두 회사의 합병 소식은 업계의 이목을 끌어모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합병 작업을 마무리한 클래시스가 인수합병(M&A) 매물로 나
더본코리아, 우리사주조합 미지근한 반응 이유있다
오는 6일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앞둔 더본코리아의 우리사주조합이 배정 물량 가운데 35%만 청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증거금으로 12조원 가까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우리사주조합 청약 미달이 더본코리아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의무보유 기간이 걸림돌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
'회계 투명성' 정책 강조하는 김병환號 금융위
금융위원회가 회계 정책과 관련 일정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임관 후 첫 업무를 회계 정책으로 시작한 김 위원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달 31일 열린 '제7회 회계의 날' 행사 의전을 회계업계 인사 위주로 꾸렸다. 헤드테이블 자리가 대표적이다.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협회 회장, 유동수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 최은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비보존제약, 연일 52주 신고가…국산 38호 신약 기대감에 '훨훨'
비보존제약이 연일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피란제린'이 국산 38호 신약의 유력 후보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비보존제약은 1일 오전 11시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14%(630원) 오른 6840원에 거래 중이다. 비보존제약은 지난달 25일 5000원선을 뚫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고점을 점차 높여가고 있는 흐름이다. 비보존제약이 600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23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