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전자 된 삼성전자…증권가, 목표주가 '뚝'
삼성전자가 다시 6만전자가 됐다. 외국인과 기관의 줄매도에 투자심리가 극도로 악화했다. 증권가에선 목표주가 하향 보고서도 나왔다.반도체 업황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D램 판매가격 상승이 어렵다는 분석에서다. 불과 두 달 전까지 목표주가를 '상향'했던 것과 대조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한 달(8월6일~9월6일) 동안 7만2500원에서 6만8900원으로 4.9%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6일 8만20
HLB, 간암신약 美 승인 재도전 소식에 4%↑
간암 1차 치료제로 개발한 리보세라닙(제품명 툴베지오)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재심사 절차에 돌입한 HLB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57분 현재 HLB는 전 거래일보다 4.10%(3500원) 오른 8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가 간암 1차 치료제에 대한 FDA 승인에 재도전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HLB는 오는 20일까지 FDA에 리보세라닙의 간암 1차 치료제 허가 관련 서류를 제출
끝 모를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사업경쟁력까지 흔들려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올해 초부터 시작해 9월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그의 딸 임주현 사장이 그룹의 통합을 발표한 뒤, 송 회장의 두 아들 임종윤, 임종훈 형제가 경영권을 두고 대립하면서 갈등은 시작됐다. 1월에 불거진 이 분쟁은 9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1차전과 2차전에서 연이어 역전극이 펼쳐졌으나, 3차전에서는 형제 측의 실패로 마무리됐다. 1차
감사인 '의견거절'‥디와이디 상한가↑
지난달 감사인으로부터 상반기 재무제표와 관련해 '의견 거절'을 받은 다와이디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디와이디는 9일 오전 9시2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2원(30%) 오른 312원에 거래되고 있다. 2000년 설립된 디와이디는 자체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온·오프라인 및 해외 총판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2022년 종합건설업 면허를 취득해 건설공사 수주를 통해 매출 증가를 하고 있다. 2023년 사업영역 확장으
삼성그룹, 회사채 시장 존재감 높아지나
최근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연이어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채권 시장 내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물산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채권 발행에 나서면서 삼성그룹의 회사채 발행 규모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룹 내 대표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수십 년 만에 회사채 발행시장에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조만간 회사채 발행을 공식화한다. 최근 주관사를 선정하고
"급락한 美 증시…순탄치 않은 韓 증시"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9일 국내 증시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외국인 수급 부재에 경기 둔화 압력 등이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10.34포인트(1.01%) 내린 4만345.41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4.99포인트(1.73%) 빠진 5408.42를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36.83포인트(2.55%) 하락한 1만6690.83에 거래
잔뜩 흐린 증시, 밸류업으로 비 피해 볼까
증시의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밸류업 관련주들이 증시 약세 방어주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내놓거나 주주환원 정책 확대 기대감이 반영되는 종목 또는 고배당주들이 증시 약세 속 선전하는 모습이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1.22포인트(1.21%) 하락한 2544.28에 마감하며 나흘 연속 약세를 지속했다. 증시의 전반적인 약세 속에서 밸류업 관련 종목들은 상승세를 타면서 두
효성重, 2주만에 강한 반등‥전력기기 등 매출성장 지속
효성중공업이 주가가 약 2주간의 조정을 거친 뒤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초고압변압기 등을 중심으로 한 전력기기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큰 폭의 주가 조정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2시 10분 현재 효성중공업은 지난주 종가 대비 7.65% 오른 26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시작 후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가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계속 상승 추세를 나타냈다. 효성중공업 주가는
에코프로에이치엔, 2천억 유증 성공할까
종합 환경시스템 업체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다. 올해 4분기부터 양극재를 담는 용기인 도가니(Sagger)와 양극재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한 첨가물 도판트(Dopant) 등의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다만 주식 시장 부진으로 신주 발행가가 낮아질 가능성이 커 자금 조달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에이치엔은 구주 1주당
남양유업, 자사주 4만269주 소각·액면분할 결정
남양유업은 9일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할 자사주는 4만269주이고, 231억원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남양유업은 또 유통 주식 수를 확대하기 위해 1주당 액면가를 5천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다. 이에 따라 보통주식은 4만269주 소각 완료 뒤 변경이 예정된 67만9천731주에서 679만7천310주로, 종류주식은 20만주에서 200만주로 10배가 된다. 남양유업은 이번 액면분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