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매출 1억' 국밥집 주인 누군가 봤더니…"유명세 이용한다 우려에 비공개"
구독자 1340만 명을 보유한 유명 '먹방 유튜버' 햄지가 지난해 국밥집을 개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햄지는 요식업을 쉽게 생각하고 유명세를 이용해 개업했다는 오해가 우려돼 그동안 비공개로 운영해왔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5일 유튜버 햄지는 '햄지의 국밥집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지난해 7월 서울 종로구 낙원동 종로3가역 5번 출구 인근에 국밥집을 오픈, 3개월간 월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
'당근'하러 갔는데…"시공간이 뒤틀린 것 같다"며 '황당 노쇼'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당근마켓을 통해 중고물품 직거래를 하려다가 노쇼(No Show·예약부도)를 당했다. 판매자와 만나기로 한 곳까지 한 시간가량을 이동했지만 판매자는 김씨를 차단한 채 나타나지 않았다. 황당하고 화가 났지만 돌아서는 일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요즘 들어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직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경기 침체로 알뜰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도 이유다. 그런데 구매자나 판매자가
애 없이 이혼하면 바로 한국서 추방…눈치보는 외국인 며느리
편집자주국내 국제결혼 비율이 전체 결혼 중 10%를 넘어서며 보편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각종 부작용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불법 중개업체들의 관행이 근절되지 못한 탓에 매매혼 논란과 사기결혼 피해 호소도 끊이지 않는다. 여기서 발생한 다문화가정 파탄은 학생들의 교육문제로 이어진다. 국제결혼 중개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불합리한 관행들을 살펴보고, 구조적인 원인 및 해결책에 대해 알아봤다. 국제결혼과 다문화가
요즘 한국 추운 이유 "북극 온도 20도 높아져서…온난화 4배 빨라"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혹한의 원인으로 북극 온난화가 지목됐다. 북극은 현재 예년 평균기온보다 20도 이상 높아질 만큼 온난화가 심각한 상태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를 보면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 관측 결과 지난 2일 기준 북극 기온은 1991∼2020년 평균보다 20도 이상 높았다. 북위 87도의 기온은 영하 1도까지 상승해 얼음이 녹는점인 0도 코앞까지 갔다. 핀
대통령 최초 '전자발찌 착용' 굴욕…최종 유죄 판단 받은 사르코지에
판사 매수 혐의 등으로 지난해 연말 최종 유죄 판단을 받은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부터 1년간 전자발찌를 차게 됐다. 이날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법원이 지난주 사르코지 전 대통령에게 7일부터 전자발찌를 착용해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역대 프랑스 대통령 가운데 최초로 전자발찌를 착용하는 굴욕을 당하게 됐다. 그는 향후 1년간 전자발찌
"잔디 깐 줄 몰랐어요"…15억 들인 운동장서 '드리프트' 20대 사과
충북 충주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드리프트 주행(곡예 운전)을 한 20대가 학교를 찾아 사과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전날 오후 3시께 충주시 호암동 충주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A씨는 "눈이 많이 내려 잔디가 있는 줄 모르고 운동장에 들어왔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A씨는 설날 당일이었던 지난달 29일 저녁 8시22분께 승용차를 몰고 학교에 무단 침입해 15억원을 들
'간 큰 공무원'들…꽃뱀 동원해 선배 속이고 15억 뜯어내
직장 선배를 만취하게 한 후 미리 범행을 모의한 여성인 일명 ‘꽃뱀’을 끌어들여 성폭행한 것처럼 위장해 15억원을 뜯어낸 공무원 등 2명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는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가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갈)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A씨에게 징역 6년, 공범 B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A씨 등은 2012년 3월 직장 동료이자 친분이 있는 C씨가 술에 취
"'병원 객사'는 싫어"…늙어도 아파도 내 집에서 살래
어디를 가도 내 집만큼 편한 곳이 있을까. 이런 마음은 어르신일수록 더 절실하다. 손때 묻은 가구와 매 끼니 쓰는 그릇, 골목길까지 구석구석 아는 동네, 마음만 먹으면 볼 수 있는 가족과 친구들. 생의 마지막 장에 접어들수록 익숙한 집에 머물고 싶어한다. 이런 애착은 통계로도 나타난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2023 노인실태조사’를 보면 건강을 유지하면서 살던 집에 머물고 싶어하는 어르신들이 10명 중 9명
김용현 "계엄 군인들은 지시 따른 것…책임 물으면 안돼" 옥중편지
내란주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변호인단을 통해 또 옥중 편지를 공개했다. 김 전 장관은 3일 공개한 편지에서 “현역 군인들이 불법수사와 정치적 탄압으로 명예훼손은 물론,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며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현역 군인들에 대한 수사 중단을 호소했다. 그는 “현역 군인들은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헌법에 보장된 비상계엄을 발령했고, 장관의 지시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
"일타강사는 정치 발언 해도 되나요?"…전한길 한국사 수강생들 '혼란'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전한길씨가 최근 거침없는 '정치 발언'을 이어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이 피해를 봤다고 불만을 제기하는가 하면, 민간 강사도 공교육 교사처럼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조언도 나오고 있다. 전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및 석방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에 참석해 각종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전씨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