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부터 숟가락까지 다 사줬는데 3개월 만에 떠났다"…기업들 '울상'
"침대부터 숟가락까지 다 사줬는데 석 달도 안 돼서 떠나겠답니다." 부산 강서구에서 식품업체를 운영하는 김모씨(62)는 최근 공장 운영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가 줄줄이 이직을 요구하며 회사를 떠난 탓이다. 김씨는 "외국인 한 명을 입국시키려고 수수료 80만원에 번역기까지 돌려가며 기술을 가르쳤지만, 돌아온 건 막무가내식 이직 요구"라고 토로했다. 외국인 직원 기숙사로 계약했던 빈 방의 월세도 매달 부담
"주식 2.6억 몰빵 후 감옥 갔는데, 1050억 됐다"…4만% 수익 '대박'
효성중공업 주가가 400만원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 최고가 종목 자리에 오른 가운데 6년 전 효성중공업에 전 재산을 투자한 뒤 교도소에 수감됐다는 한 투자자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6년 뒤 출소했더니 주식 가치가 무려 1050억원이 넘었다고 주장했다. 7일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감방 가기 전에 주식 사라'라는 글이 확산하고 있다. 글쓴이 A씨는 2020년 3월 교도소 수감을 앞두고 전세자금 2억6100만원으
중고시장에 올라온 기안84 그림이 1억5000만원? '별이 빛나는 청담' 매물 논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원화 작품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1억5000만원 가격으로 올라와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었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기안84의 작품 '별이 빛나는 청담'을 판매한다는 글이 등록됐다. 판매 지역은 서울 서초구였으며, 판매가는 1억5000만원으로 책정됐다.판매자는 게시글에서 "이동으로 인해 처분한다"며 "타 작품보다 유니크한 도상과 유화 터치감이 다르다. 정말 관심 있는 분만 제안해달라
'내란 중요임무종사' 한덕수 2심서 징역 15년…1심보다 8년 감형
12·3 비상계엄 행위에 있어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심 23년보다 8년 줄어든 형량이다.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위헌·위법 비상계엄 선포를 위시한 일련의 내란행위에서 계엄의 정당성 시비를 차단하고자 국무회의 심의를 갖춘
삼성전자 총파업 위기 고조…노동부·중노위, 노사 중재 나섰다
삼성전자가 창사 이후 최대 규모 총파업 가능성에 직면한 가운데 노동 당국이 노사 갈등 중재에 나섰다. 7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담당하는 김도형 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오는 8일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은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가 오는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에서 노사 간 대화를 촉진하고 협상 재개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
'나는 솔로' 출연 30대, 성폭행 혐의 2심도 집행유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남성이 성폭행 혐의로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4-1부(이형근 이현우 정경근 고법판사)는 7일 준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36)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과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했다. 박씨는 지난해 6월 새벽 마포구 서교동 한 주차장에서
'3살 아들' 기저귀에 소변 봤다고…돌침대에 내팽개친 친부
경기 양주시에서 머리를 다쳐 숨진 3살 아동 사건과 관련해 친부가 아이를 돌침대에 내팽개쳐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의정부지검 형사3부(이주현 부장검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기저귀 소변에 격분…돌침대에 내팽개쳐A씨는 지난달 9일 양주시 옥정동 주거지에서 3세 아들 B군이 기저귀에 소변을 봤다는 이유로 화가 나 B군의 한
"소비쿠폰 100만원당 소상공인 매출 43만원 늘어"…정책효과 확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100만원당 소상공인 실질 매출이 43만원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장우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국가회계재정통계센터 소장은 7일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효과 실증분석 세미나에서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행정안전부 용역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됐다. 연구진은 국내 주요 6개 카드사인 신한·삼성·현대·KB국민·BC·하나카드의 가맹점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남편 감쌌는데 입장 바꿨다…'태국인 아내 중화상 재판' 다시 열린다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을 부어 중화상을 입힌 한국인 남편에 대한 형사재판 변론이 검찰 구형까지 마무리된 뒤 재개됐다. 당초 남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탄원서까지 냈던 태국인 아내가 입장을 바꾸면서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2단독 김준영 판사는 이날 열린 공판에서 "원래 변론 종결 후 지난 4월 선고를 할 예정이었지만, 피해자 측 입장 변화가 있어 변론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
"40살 차이도 오빠라고 부를수 있나" 물었더니…국립국어원 답변 화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른바 '오빠 발언'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립국어원이 나이 차이가 큰 손위 남성을 '오빠'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일반적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취지로 답변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최근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게시판에는 "'오빠' 호칭의 사전적 의미와 사용 가능 범위에 대한 문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린 '오빠'의 뜻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