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10명→200명 급증 "추가입금 수법에 당했다"…전국에 동시다발 중고·암표 사기
온라인 중고거래와 콘서트 티켓 거래 등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는 사기 행각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피해자 규모가 수백 명으로 불어나는 과정에서 동일 계좌와 연락처가 서로 다른 범행에 반복 사용된 정황까지 확인되면서 조직형 사이버 사기로 추정되고 있다. 25일 아시아경제 취재에 따르면 사건 피해자들은 온라인 오픈채팅방에 모여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0명 안팎이던 피해자는 최근 200명
"불륜 공방 때문에"…이혼소송 중 신혼집에 몰카 설치했다가 결국
류중일 전 야구대표팀 감독 아들 부부의 신혼집에 카메라를 무단으로 설치한 혐의를 받는 사돈 가족이 1심에서 징역형 구형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지난 23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류 전 감독 아들의 전 장인과 처남의 결심 공판에서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들은 류 전 감독 아들 부부가 이혼소송을 진행하던 지난 2024년 5월, 부부의 집에 들어가 홈캠을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 신
"예쁜 한국여자들 너무 부러워"…북한서 '남한식 뷰티' 열풍
전 세계적으로 K컬처 열풍이 부는 가운데 북한에서도 한국 문화의 영향을 받은 '외모 관리'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제적 여유가 있는 상류층 여성을 중심으로 체형 관리와 피부 시술, 고가 화장품 소비까지 '남한식 뷰티 열풍'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날씬해야 예쁘다"…미의 기준 변화24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에 따르면 함경북도 청진시 등지에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이
2500번 티눈 수술, 7억원 보험금 타갔어도…"1차 패소한 보험사, 또 무효소송 안 돼"
티눈 제거 수술을 2500회가량 받고 7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가입자를 상대로 보험사가 "계약 무효"라며 두 번째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패소 취지로 파기환송됐다. 이미 앞선 소송에서 패소 확정판결을 받은 만큼, '기판력(확정판결의 구속력)' 원칙에 따라 동일한 계약을 두고 또다시 무효를 주장할 수 없다는 취지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주심 이숙연 대법관)은 보험회사 A사가 가입자 B씨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아침 7~8시 지하철 이용객, 10명 중 1명이 어르신 무임승차
아침 7~8시 출근 지하철 이용객 10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서울 지하철 이용객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은 14.6%였다. 2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 승하차 인원 가운데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6~8시) 어르신 무임승차 이용객은 8519만2978명이었다. 지난해 출퇴근 시간대 승하차 인원은 모두 10억351만9269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은 8.3%인
'기업 해킹 피해' 로펌이 뛴다…전문가 영입에 화이트해커까지 동원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상시 리스크로 굳어지면서 대형 로펌들이 전담 조직을 앞세워 기업 자문 시장을 키우고 있다. 침해사고가 발생하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제재, 수사기관 대응, 집단분쟁·소송, 위기 커뮤니케이션까지 한꺼번에 겹치는 사례가 늘면서다. 주요 로펌들은 규제기관 출신 고문과 기술·포렌식 인력, 송무·형사 라인을 결합해 예방부터 사고 직후 초동 및 분쟁까지 '전주기 대응'을 내세우고 있다.25
아세아제지 세종공장서 근로자 사망사고…"공장 부분 중단"
아세아제지 세종공장에서 파지를 처리하던 근로자 1명이 설비 밑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아세아제지는 사고가 발생한 라인을 비롯해 기타 라인의 작업을 부분적으로 중단하고 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25일 아세아제지는 세종공장에서 파지를 처리하던 근로자 1명이 와인더(종이를 롤로 만드는 설비)와 팔파(종이를 풀어 펄프로 만드는 설비)의 하부 공간으로 추락해 전날 사망했다고 공시했다.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헌재, 낙태죄 등 헌법불합치 法개정 협조 요청…12개 부처·상임위 전달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처럼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개정을 기다리는 법률에 대해 분기별로 소관 부처에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국회 상임위원회에는 미개정 법안 관련 '법령 현황 알림'을 분기별로 발송하기로 했다. 위헌 15건·헌법불합치 10건 등 총 25개 법률이 헌재의 결정 이후에도 바뀌고 있지 않아서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헌재는 지난해 12월 국회 사무처를 포함한 12개 소관 부처에 위헌·헌법불합치 결정
화재 참사 뒤 "유가족이고 XX이고"…안전공업 대표 막말 논란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로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이사가 회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막말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노총 안전공업지부는 손주환 대표의 막말 의혹과 관련해 당시 발언의 경위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손 대표는 이날 화재 참사 관련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일부 직원들을 향해 고성을 지르며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
김병수 김포시장 "5호선은 시민이 쟁취한 자산…추가역 설치 총력"
김병수 김포시장이 5호선이 김포시민의 편의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노선으로 확정되도록 추가역 설치에 적극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5호선이 최대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19일 대광위와 경기도에 5호선 사업 행정절차의 신속 진행을 공식 요청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빠른 진행을 건의하며 시민의 입장을 성실히 대변해 나갈 것임을 전했다. 김포시는 지난 24일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서울5호선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