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와 연애했지?" 미성년 아이돌 폭행한 소속사 대표 집유
미성년자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를 둔기로 폭행한 전 소속사 대표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까지 소속사 대표로 일한 김모씨는 회사 소속 아이돌 그룹의 멤버 A씨가 매니저와 사내 연애를 했단 이유로 숙소에 찾아가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김씨는 술에 취한 채 아이돌 그룹의 숙소로 A씨를 찾아가 사내 규정과 계약사항을 어겼다며 사내 연애 사실을 추궁했다. 그러나 A씨가 이를 부
"비행기서 불났는데 짐 챙긴다고…" 항공기 사고 시 대처 요령은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여객기 내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수하물을 꺼내는 등의 행동으로 탈출을 지연시키지 말고 승무원의 통제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9일 연합뉴스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항공기 화재에 대처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승무원의 신속한 통제와 승객의 적극적인 협조"라고 보도했다. 김광일 신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는 "기내에서 불이 나면 연기로 인해
"승객이 직접 비상구 열고 대피" 보도에 에어부산 "비상구 자리 손님의 역할"
에어부산이 29일 전날 발생한 부산발 홍콩행 BX391편 화재에 대한 탈출 경위 등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9시 55분 출발 예정이었던 에어버스(A321)가 20여분 출발 지연되면서 기내 후미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탑승인원은 외국인 22명을 포함한 승객 169명과 승무원 6명, 탑승정비사 1명 등 모두 176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비상탈출하면서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중 2명
"이게 무슨 냄새지?" 철수 직전 발길 돌린 경찰의 '촉' 시민 목숨 구했다
설 연휴 집에서 연탄을 교체하려다 쓰러진 혼자 사는 노인을 발견해 신속히 구조한 경찰의 활약상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연합뉴스는 지난 26일 오후 9시 51분쯤 경기 용인에서 “형님이 2시간 전 몸이 좋지 않다고 한 뒤로 연락이 안 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강원 태백에 사는 60대 A씨의 가족이 걱정스러운 마음에 신고한 것이었다. 이후 태백경찰서 장성파출소 인경진(54) 경위와 이나희(28) 경장은 A씨가
보수층 비난에 영상 삭제…"공격받고 있다" 카메라 앞에서 통곡한 女 가수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에 눈물을 흘리며 항의하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삭제했다. 미국 이민 3세인 그는 보수진영의 거센 비난을 받고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연합뉴스는 29일 영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을 인용해 고메즈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벌이고 있는 대대적인 불법 이민자 단속에 대해 눈물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원인은…선반 속 물체 주목
28일 오후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원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고 이후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선반 속에 있던 정체불명의 물체를 두고 여러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이 난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무원은 항공기 뒤쪽 주방에 있다가 닫혀 있던 선반 내부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는 것을 보고 관제탑으로 "계류 중인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승객들도
"문 연 승객, 영웅인 척 말라"…답답함 토로한 에어부산 직원들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고에서 승무원의 미흡한 대응으로 승객이 직접 문을 열고 탈출했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항공사 직원들이 심경을 드러냈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여객기에 탑승했던 한 승객은 "승무원이 '앉아 있으라' 하고서 소화기를 들고 왔는데, 이미 연기가 자욱하고 선반에서 불씨가 막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가 차기 시작하니 비상구 옆에 앉은 승객이 문을 열었고, 승무원이 반
에어부산 화재 원인은 보조 배터리?…"기내 물품 규정 강화해야"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원인이 보조 배터리일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기내 반입 물품에 대한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9일 한 현직 기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쓴 글에서 "선반 안에 있던 보조 배터리나 전자담배 훈증기 같은 수하물에서 불이 났거나 화장실 내 흡연, 기내 상부 전기 합선 등으로 화재 원인이 좁혀진다"라고 추정했다. 앞서 지난해 12월12일에도 에어부산 항
목격담 이어진 '한동훈', 복귀설 솔솔
지난달 16일 사퇴 이후 잠행을 이어오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점차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 전 대표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섰다고 내다봤다. ‘친한계’를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던 진종오 의원이 24일 “함께 가겠다”며 한 전 대표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복귀설에 불을 지폈다. 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 전 대표와 어깨를 나란히 한 사진을 공개하며 “저도 나라만 생각하고 함께 가겠다”고 적
연휴에 멍때리고 틱톡 보면 '브레인 롯'…세계는 SNS와 전쟁 중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가 2024년을 관통하는 단어로 '브레인 롯'(Brain rot)을 꼽은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 SNS 과잉 소비에 대한 우려가 크다. 브레인 롯은 직역하면 '뇌 썩음'이란 뜻으로, 의미 없는 숏폼 콘텐츠를 과도하게 소비해 정신적·지적 능력이 퇴보한 현상을 일컫는다. 데비 스리다르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 공중보건학 석좌교수는 최근 영국 가디언지에 기고한 칼럼에서 올해 더 많이 접하게 될 건강 문제로 조류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