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구 매달 60만원 받는다"…소득·연령 제한 없는 지원금에 '우르르'
저출생·고령화로 농어촌 소멸 현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로 선정된 일부 지역만은 예외적 '인구 반등' 현상을 보이고 있다. 정책 기대감이 단기간 유입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지만, 장기 정착 여부와 재정 부담 등 후속 논의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경기 연천·강원 정선·충남 청양·전북 순창·전남 신안·경북 영양·경남 남해 등 7개 군에 거주하는
'불수능'에도 수능 만점…일반 공립고 '광남고'서 2년 연속 만점자 나왔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일반 공립고인 서울 광남고등학교에서 2년 연속 만점자가 나왔다. 이날 교육계에 따르면 수능 가채점 결과, 서울 광진구 소재 광남고 3학년 A군이 전 과목 만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의대와 고려대·연세대 의대에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최재일 광남고 교장은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A군은 고교 3년
"진짜 우리 아기 아니었다, 가슴이 쿵쾅"…산후조리원 CCTV 보던 산모 '경악'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일시적으로 다른 산모의 아기와 뒤바뀌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리원 측은 직원 실수를 인정하고 환불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지만 산모는 최근까지 친자 검사를 진행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과 분노를 호소하고 있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모 A씨는 지난 8월31일 오전 11시쯤 신생아실을 확인하려고 휴대전화로 '베베캠'(신생아실 CCTV)을 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화면 속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돌입…교육부·교육청, 상황실 설치
전국 유·초·중·고교에서 급식·돌봄 업무를 맡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역별 '릴레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대응에 나섰다. 공백이 우려되는 돌봄 공급은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급식 운영 차질에 대비해선 빵 등의 대체식을 제공해 파업에 따른 학생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9일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민주
5초 만에 사라진 좌석…'19만원→800만원' 껑충, 41배 폭증한 암표의 실체
지난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콘서트 현장. 한쪽에서는 60대로 보이는 남성이 20대 여성 두 명과 티켓 실물을 확인한 뒤 현금을 주고받았다. 거래를 마친 남성은 곧바로 자리를 떠났고, 공연장 주변에서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 사이로 휴대전화를 내보이며 가격을 흥정하는 듯한 모습도 곳곳에서 확인됐다. 정가 10만~40만원대 티켓이 온라인에서 100만원 이상으로 치솟았던 공연으로, 모두 암표 거
"촌스러워, 누가 입어" 했는데…제니·카리나도 입더니 '인기 폭발'
촌스러운 디자인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꽃무늬 누빔조끼, 이른바 '김장조끼'가 최근 2030 여성 사이에서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촌스러움'마저 '힙함'으로 즐기는 젊은 세대의 레트로 소비 성향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트렌드 확산이 맞물리면서다. SNS가 불붙인 '김장조끼 열풍'김장조끼는 김장철에 어르신들이 방한용으로 즐겨 입던 두툼한 누빔조끼를 뜻한다. 화려한 꽃무늬 패턴과 넉넉한 실루엣이 특
강동구, 출근길 혼잡 완화 ‘8333번 신설’…12월 8일 운행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출근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출근시간 맞춤버스’ 일명 ‘다람쥐버스’ 8333번 노선을 신설해 다음 달 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8333번 버스는 고덕강일2지구에서 고덕비즈밸리를 거쳐 암사역사공원역까지 출근시간(6시 40분~8시 5분) 동안 단거리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전용 노선이다. 최근 고덕비즈밸리 내 기업 입주와 대규모 복합시설 ‘강동아이파크더리버’ 개장, 지하철
고가 달걀 논란에 입 연 이경실 "난각번호, 품질 등급과 무관"
개그우먼 이경실(59)이 달걀 브랜드 '우아란'의 높은 가격을 둘러싼 논란에 공식 입장문을 내고 해명에 나섰다. 19일 이경실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소비자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난각번호 4번이지만 품질 좋은 달걀을 생산한다"며 품질이 낮은 달걀을 고가에 판매하는 건 아니라고 해명했다.이경실은 "(난각번호) 4번 달걀 30구가 1만5000원인 것은 비싼 게 맞
수능 망쳤다는 막내 딸에 "좌절하지마" 500만원 준 아빠
"소중한 막내딸. 성적 잘 안 나왔다고 좌절하고 그러지 마." 수능을 망쳤다는 수험생 딸에게 용돈 500만원을 건넨 아버지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올라온 '나 수능 망쳤는데 우리 아빠 카톡 봐'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갈무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수험생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시험 결과에 대한 자책감으로 힘들어하던 중 아버지가 보낸 장문의 메시지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경북 의성서 노부부 숨진 채 발견…40대 사위도 부산서 사망
경북 의성의 한 주택에서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와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5분께 의성군 의성읍 한 빌라에서 70대 남성 A씨와 60대 부인 B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2시50분께 부산에 사는 노부부의 40대 사위 C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관련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C씨 행적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