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직장은 무슨…연봉 낮아서 안 해요" 4년 만에 반토막 난 공시족
올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20~34) 수가 4년 만에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집계 이래 최저치다.한때 청년층의 '꿈의 직장'으로 꼽히던 공직이 최근에는 낮은 보수와 악성 민원, 수직적인 조직 문화 등으로 인해 인기가 빠르게 시들고 있다. 2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 중 일반직 공무원(경찰·소방·군무원 포함)을 준비
"협상 3500번 반복할 수도"…재계, 노란봉투법·상법 통과에 '패닉 대응'
재계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과 상법 2차 개정안 국회 통과에 따라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보완입법 추진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 법안 저지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패닉' 상태에 빠졌다는 평가 속에 경제단체와 업종별 기업들은 경영환경 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에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
더 세진 상법 개정안 국회 통과…달라진 내용은?
지난달 초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강화, 전자주주총회 의무 개최 등을 골자로 한 1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25일 이른바 '더 세진 상법 개정안(2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2차 상법 개정안에는 소수주주의 권리 보호 방안으로 논의돼 온 ▲집중투표제 의무화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안이 담겼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은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포된 후 1년이 경
한국 출산율 '세계 최저' 수준인데 '이것'은 세계 최고 수준…이유는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이지만, 쌍둥이를 포함한 다태아 출산율은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쌍둥이 이상 출산율은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출산 연령 상승에 따라 난임 치료와 시술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2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한국의 다태아 출생 추이와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의 다태아 출산율(분만 1000건당 쌍둥이 이상의 다태 분만 건수)은 26
직장인 10명 중 7명 "'여성신체 발언' 이준석 징계 필요"
직장인 10명 중 7명 가량은 지난 대선 기간 TV 토론회에서 여성 신체를 언급하며 성폭력 발언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징계가 필요하다고 본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24일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한 '이준석 의원 언어 성폭력 발언 심각성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7월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 19살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에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국제표준화기구 인증 획득
경남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국제표준 인증인 부패 방지(ISO37001)와 안전보건(ISO45001) 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공단은 투명하고 안전한 경영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은 25일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부패 방지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성과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부패 방지(ISO37001) 경영시스템은 조직의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부패 방지 관리체계의
"이 종목 사라" 선행매매로 22억 챙긴 구독자 3만6000명 핀플루언서 구속 기소
주식 투자자들을 상대로 선행매매를 반복해 22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이른바 '핀플루언서(금융+인플루언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부장검사 안창주)는 25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주식 전문 텔레그램 채널 운영자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A씨에게 차명계좌와 자금을 제공하며 범행을 도운 모친과 친구 등 지인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구독자 3만6000여 명을
"소방관이 꿈" 빵집 사장 행동에 현직 구급대원 '울컥'
한 빵집 주인이 소방관에게 커피를 대접한 일을 계기로 이후 소방서에 꾸준히 빵을 기부해 온 사연이 전해지며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현직 소방관이자 구급대원인 백경(필명) 작가는 엑스(X)에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백 작가는 "밥때를 놓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렀다. 빵집은 후미진 골목에 있었다"며 "잠깐 구급차를 세워 놔도 덜 눈치가 보이겠구나 싶었다"고 운을 뗐다. 젊어 보이는 사장은 "고생이 많다. 나도 어렸
신평 "尹, 이재명 정부 1년 못 넘긴다 말해"…근거 들어 보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신평 변호사가 "이재명 정부가 1년을 넘기지 못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던 윤 전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현 정부가 내각과 당 요직에 친중·반미 성향 인사를 배치하고 친북의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국제 외교 현장에서 용납되기 어려우며, 미국도 자신들이 배신당했다고 판단해 분노를 키울 수 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24일 신평 변호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재명 정권
내란특검, 박성재·심우정 압수수색… 법무·검찰 동시 겨냥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이 2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차 구속된 이후 석방되는 과정에서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한 것과 관련해 심우정 전 검찰총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내란 방조 등 의혹에 연루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전직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이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법무부와 대검찰청, 서울구치소, 박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