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아파트단지 통째로 다 가진 셈…'1등 임대왕'은 717가구 보유한 서초구 60대
전국에서 등록임대주택을 가장 많이 보유한 개인은 700가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아파트 단지 하나를 한명이 통째로 가진 셈이다. 상위 30명의 보유량을 합치면 1만1200가구를 넘어선다. 5년 전 조사에서 1명뿐이던 30대 사업자도 이번엔 3명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이어 겨냥해온 '집 사모으기식 임대사업'이 숫자로 확인됐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임
외국인 몰리는 '핫플'인줄만 알았는데…오피스 거래 300% 폭증한 성수
"건물 배경으로 사진 좀 찍어주세요." 지난 2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외국인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통하는 성수동에 들어선 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 본사 아이아이컴바인드 사옥 입구엔 관광객으로 붐볐다. 지난해 9월 오픈한 '젠틀몬스터 하우스 노웨어 서울'로 불리는 사옥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이다. 아이아이컴바인드 사옥은 연면적 3만700㎡, 지상 14층 규모로 콘크리트가 돌출된 외관 덕에 멀리서도 시선
롯데물산, 롯데칠성 양평동 땅 2800억에 매입해 '한강뷰 아파트' 개발
롯데물산이 롯데칠성음료가 보유하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5가 일대 부지를 약 2800억원에 매입한다. 롯데그룹은 해당 부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부동산 개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물산은 롯데칠성이 보유한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5가 119번지 외 17필지를 2805억원에 매입할 예정이라고 31일 공시했다. 롯데물산은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해 해당 부지를 취득하기로 했다. 매매일자는 오는 4월 8일이며, 거래종결 예정일은 2
"팔 사람 없는데 살 사람은 줄섰어요" 집값 상승 이끄는 서울 외곽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최대치인 6억원까지 나오는 지역이라 내 집 마련이 충분히 가능한 지역이죠. 물건 나오면 바로 연락 달라는 문의가 많아서 가격도 오르고 있어요."(성북구 돈암동 A공인) 서울 아파트 매수세가 외곽지역으로 옮겨가면서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공급은 제한돼 있는데 수요가 몰리다 보니 집주인은 가격을 올리는 식이다. 전세 수요는 꾸준한데 매물이 적다 보니 전셋값은 오르고, 차라리 주택 매수에 나서는 움직임
3기 신도시 재원조달 숨통…행안부, GH 등 공사채 발행한도 상향
행정안전부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등 지방도시개발공사의 공사채 발행 한도 산정 기준을 바꿔 자금 조달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전국 16개 지방도시개발공사의 발행 여력이 기존 대비 2배가량 커지게 된다. 3기 신도시 개발로 부채비율이 급증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대 8조원대 추가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행안부는 지난 11일 전국 지방도시공사에 공문을 보내 공사채발행한도
'200채 보유 다주택자' 임대수익 8억원 숨겨…국세청 "강도높은 세무조사"
서울·경기 등에 아파트 200여호를 보유한 D는 주택임대 업체를 운영하며 주택 40여호에 대한 임대수입 약 8억원 이상을 신고하지 않았다. 또 임대 아파트에 대한 인테리어 공사비용 수십억원을 주택임대와 관련 없는 다른 사업장 매입으로 부당 신고하고, 보유 아파트를 본인의 회사 직원들에게 양도하며 제3자와의 거래인 것처럼 위장해 시세보다 저가로 계약하고 양도차익 수십억원을 적게 신고했다. 국세청은 D의 주택임대수입
포스코이앤씨, ‘더샵 관저아르테’ 4월 분양 예정
포스코이앤씨가 대전 서구 관저동 '더샵 관저아르테'를 오는 4월 분양한다. 단지는 대전 서구 관저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구성은 ▲59㎡ 143가구 ▲84㎡ 450가구 ▲104㎡ 287가구 ▲119㎡ 71가구다. 더샵 관저아르테는 관저더샵2차 이후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더샵 브랜드 단지다. 기존 관저더샵·관저더샵2차에 이어 관저지구 내 세 번째 더샵 브랜드로 브랜드타운을 완성
1분만에 부동산 담보가치 분석…에이플러스리얼티, '얼마니' 출시
에이플러스리얼티가 운영하는 부동산 플랫폼 '얼마니'가 부동산 담보가치를 1분 만에 분석해주는 AI 기반 권리분석 서비스 '얼마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공공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결합해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와 지역별 경매 낙찰가율과 실거래시세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의 담보 안전성과 회수 가능성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그간 담보의 안전성 판단은 담당자의 경험이나 수
40년 넘은 구로도서관, 복합시설 재탄생…서울시·교육청·SH 맞손
1984년 개관한 '구로도서관'이 미리내집을 비롯한 공공주택, 도서관, 편의시설 등을 품은 복합시설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주택2 '미리내집' 등 공공주택 126호를 공급하는 '구로도서관 복합화 사업(구로구 구로동 106-1)'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건물을 허물어낸 부지에 도서관, 공공주택,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새로 짓는 사업으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주변에 학교가
"귀한 서울 신축이니까" 문전성시…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높은 분양가'에도 관심
"서울에 신축 아파트가 부족하잖아요. 분양이 많지 않아서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을 거 같네요."(노원구 거주 60대 부부) 노량진 뉴타운 분양 시작을 알리는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이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자 방문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공급하는 단지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이날 찾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라클라체자이드파인 견본주택에는 오전부터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