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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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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있는데도 대기 200번째래요"…'그림의 떡' 집 앞 요양원[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동네에 있는데도 대기 200번째래요"…'그림의 떡' 집 앞 요양원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거대한 신축 아파트촌을 끝까지 따라가다 보면 5층짜리 새 건물과 마주한다. 언뜻 보면 천지개벽한 동네의 주민 편의시설 같지만, 사실은 아픈 어르신들이 모여 사는 요양원이다. ‘시립 은평실버케어센터’는 작년 5월 문을 열었다. 월 90만원 정도의 가격이나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아야 입소할 수 있는 조건은 여느 요양원과 다름없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정비사업 조합에서 기부채납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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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해제]매물 거두는 대치동…"분위기 완전 달라졌다"

매물 거두는 대치동…"분위기 완전 달라졌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부동산 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에서 해제에 들썩이고 있다. 대표적인 학군지인 만큼 입학 전 집을 마련하려는 이들이 꾸준히 찾던 지역이었는데, 거래를 옥죄던 규제가 사라지니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토허제 해제 발표 이후 매물을 거둬들이는 집주인이 늘었다는 것이 인근 공인중개소들의 설명이다. 서울시는 13일부로 강남구 대치동을 비롯해 삼성동·청담동, 송파구 잠실동 등 국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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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살기엔 큰 집…평수 줄여 남은 돈으로 金퇴 준비"[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둘이 살기엔 큰 집…평수 줄여 남은 돈으로 金퇴 준비"

"아이들 시집 장가 다 보내고 나니 집이 썰렁해. 여기가 43평인데 안 쓰는 방이 두 개야. 우리는 안방이랑 작은 방 하나만 써."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노영근 할아버지(66)는 요즘 작은 평수로 이사를 할까 고민 중이다. 마침 앞 동에 59㎡(25평)짜리가 하나 나왔다. "부동산에 물어보니까 우리 집이랑 4억원 정도 차이 나더라고. 이사하고 차액은 노후 생활비로 쓸까 싶어. 이 큰 집에서 둘이 살면 뭐 해. 건강할 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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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이자만 2억…LH에 집 못 팔면 문 닫아야" 역대급 인파 몰린 주택매입 설명회

"한 달 이자만 2억…LH에 집 못 팔면 문 닫아야" 역대급 인파 몰린 주택매입 설명회

13일 ‘제7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가 열린 경기도 성남시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 일찌감치 들이닥친 인파로 600석가량의 좌석이 동났다. 행사 시작 30분쯤 전부터는 메인 행사장인 1층 대강당의 입구는 통제됐다. LH는 자리를 잡지 못한 이들을 3층 대회의실(350석 규모)로 안내했다. 혼잡할 경우를 대비해 이원 생중계가 진행됐다. 자리가 없어 서 있던 사람까지 합하면 이날 행사장에 몰린 인파는 총 18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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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해제]국평 30억원 찍나…잠실 대장아파트 2주만에 호가 껑충

국평 30억원 찍나…잠실 대장아파트 2주만에 호가 껑충

"사고 팔기 용이한 환경이 조성됐으니 당분간은 매매가가 오르겠죠."(잠실동 A 공인중개사무소)"오세훈 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언급한 이후 집주인들이 집을 안 판다며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어요."(잠실동 B 공인중개사무소)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동, 대치동, 청담동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되자 잠실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주인들이 호가를 높이는 등 수혜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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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운동시켜 준다고 이웃이 집에 찾아와"[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나 운동시켜 준다고 이웃이 집에 찾아와"

"영~차! 어머니, 이렇게 기합을 넣으면서 아랫배에 힘을 딱 줘야 의자에서 일어설 수 있어요."부천시 소사구 은성로의 주택가에 사는 최선례 할머니(89)가 다리에 힘을 주고 벌떡 일어났다가 다시 주저앉았다. "아이고. 힘들어." "이제 두 번 남았어요. 영~차!" 옆에서 할머니를 어르고 달래는 사람은 동네 이웃이자 통장인 서보미씨(42)다. 그는 최 할머니 집에 ‘건강돌봄리더’ 자격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온다. "어머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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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삼성·대치·청담 토허구역 해지…14개 재건축 단지는 유지

잠실·삼성·대치·청담 토허구역 해지…14개 재건축 단지는 유지

서울 잠실·삼성·대치·청담 일대 재건축 아파트들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다.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중 조합설립인가를 마친 6곳도 즉시 해제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등 주요 재건축 단지와 투기과열지구(강남3구·용산구) 내 신속통합기획 14곳 등 일부 지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서울시는 1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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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 이사'는 '1주택 노인'만…세금폭탄 피해야 노후자금 마련[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작은 집 이사'는 '1주택 노인'만…세금폭탄 피해야 노후자금 마련

"지금 사는 집 크기를 줄여 이사하면 세금 떼고 차액이 얼마나 남을까." 다운사이징으로 노후 생활비를 마련하려는 노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핵심은 세금이다. 세금 폭탄을 맞아 남는 차액이 없다면 다운사이징을 할 의미가 없다. 노인들이 고려해야 할 세금은 두 가지다. 살던 집을 팔 때 내는 양도소득세, 그리고 집을 살 때 내는 취득세다. 이 중 취득세는 주택 가격에 따라 세율이 정해져 있고, 비과세 혜택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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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못 찾는 마곡 지원시설용지

주인 못 찾는 마곡 지원시설용지

주요 기업들이 입주한 서울시 강서구 마곡 산업·업무단지 내 지원시설용지들이 2년 가까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기 한파에 주변 대형 오피스들이 높은 공실률을 기록 중인 가운데, 건축물 높이 제한 등으로 인해 매각에 애를 먹고 있다. 12일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에 따르면 마곡지구 지원시설용지 5개 필지와 편익시설용지 1개 필지가 지난달 10일부터 선착순 분양에 들어갔으나 한 달이 넘도록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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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잠·삼·대·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과열되면 재지정 검토"(종합)

5년만에 잠·삼·대·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과열되면 재지정 검토"(종합)

서울 잠실·삼성·대치·청담동 일대가 5년 만에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잠실주공5단지나 대치동 은마 아파트 등 안전진단을 통과한 재건축 초기 단계 아파트 14곳은 종전대로 유지된다. 투기 우려가 있는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재건축·재개발 단지, 투기과열지구(강남3구·용산구) 내 신속통합기획 14곳, 공공재개발 사업지 등도 현행대로 지정을 유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투기 우려가 적은 지역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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