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못가면 강동 가면 되지"…2억 껑충 뛰자 지방에서도 주말 상경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가 풀리더니 34평(전용면적 84㎡) 아파트가 한 달 만에 2억원 넘게 올랐어요." 지난 14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만난 한 부동산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거래 문의도 많아졌고, 실제 거래도 평소보다 두 배는 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 일요일에도 손님들이 몰려 북적였고 지방에서 올라온 분들도 엄청나게 많았다"며 "이 지역을 발판 삼아 송파나 강남으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많다"고 설명했다.
잠실 주변도 "2억 올랐어요"…전문가 "하반기까지 상승"
서울시의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서울 송파구 잠실 공인중개소들은 집값 상승의 원흉을 찾겠다고 나선 시와 정부의 단속을 피해 '도둑 영업'이 한창이다. 문 닫은 공인중개소가 즐비한데, 이 지역 집값은 날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이곳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의 열기가 이어지면서 강동, 성동, 광진 등 주변 지역의 집값도 뛰고 있다.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여파가 기폭제가 됐다. 대출금리 인하와 이사철 수요
문 닫고 '도둑영업'에도…"이제 엘리트 30억원 아래로 못 사요"
지난 14일 찾은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인근의 잠실중앙상가는 말 그대로 ‘유령상가’였다. 1층 상가의 절반 이상이 공인중개사라서 잠실 최대 부동산 거래 중심지로 꼽히나, 인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30여곳의 공인중개사 중 상당수의 문이 닫혀있거나 불이 꺼져 있었다. 문을 열어 놓은 공인중개소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은 없었다.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곳은 3~4곳에 불과했다.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 이후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19일 임의공급 2차 청약 진행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가 임의공급 2차 청약을 진행한다.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인식되는 광명시에서도 기대감이 큰 구름산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함께,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분양가 상승세와는 대조되는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임의공급 대상은 전용면적 83·93㎡의 국평급 평형으로, 신청은 19일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만 19
"노도강까지 오른다"…토허제가 불씨 지핀 서울 불장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 3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7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주변 지역도 아파트 가격 변동률이 큰 폭으로 움직이고 있다. 서울시도 토허제 해제 후에 한 달이 지난 16일에서야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집값이 평균 3.7% 올랐다며 집값 상승세를 인정했다. 전문가들은 토허제 해제와 시의 대응으로 인해 매수 심리가 폭발했다고 보면
서울 2월 국평 아파트 평균 14.4억원…서초구는 31.4억원
서울에서 지난달 거래된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아파트 가격이 평균 14억3895만원으로 집계됐다. 강남3구의 경우 평균 20억원을 넘어섰다. 17일 직방이 국토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국민 평형(이하 국평) 아파트 실거래가격을 집계한 결과 평균 14억3895만원으로 집계됐다. 1월(13억6859억원) 대비 5236만원 증가했다. 강남3구의 경우 서초구는 31억4043만원, 강남구는 27억634만원, 송파구는 20억2813만원 순이다.
2배 늘어난 서울 강남3구 갭투자… "오락가락 토허제, 졸속 정책"
올해 2월 들어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에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를 보면, 강남 3구에서 보증금 승계와 금융기관 대출로 자금을 조달하고 임대를 목적으로 한 주택 구매 건수는 134건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61건에서 두 배 이상
오세훈 시장 "집값 급등, 판단의 여지 있어…예의주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12일 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을 해제한 후 집값이 급등하고 있다는 우려에 관해 "비정상적으로 가격이 올랐는지에 여부에 있어 판단의 여지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17일 규제 철폐안 33호가 적용되는 구로구 오류동 108-1일대 소규모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토허제 재지정 기준에 관해서는 과도한
43년 된 관악구 조원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 인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조원동 1656일대 미성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 1982년 준공된 미성아파트는 준공 후 43년이나 지나 건물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로, 2009년 안전진단 D급 판정에 이어 2010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되어 재건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해당 아파트는 추진위 단계에서 사업성 부족 등의 사유로 약 10년간 사업이 정체됐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구청의 지원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입주민에 교육 특화 서비스 제공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종로엠스쿨과 협력해 진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에 다양한 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천삼 대야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 김형태 종로엠스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커리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