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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된 관악구 조원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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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후 43년 경과된 노후 아파트…최대 29층, 490세대 규모로 재탄생
구로디지털단지역 도보 7분, 인근 별빛내린천 산책로 등 최고의 주거환경 보유

43년 된 관악구 조원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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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조원동 1656일대 미성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


1982년 준공된 미성아파트는 준공 후 43년이나 지나 건물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로, 2009년 안전진단 D급 판정에 이어 2010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되어 재건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해당 아파트는 추진위 단계에서 사업성 부족 등의 사유로 약 10년간 사업이 정체됐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구청의 지원으로 2020년 조합설립 및 신탁대행, 2022년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세대수 증가 등 사업성 개선을 모색하며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이후 구는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하고 지난 6일 고시했다.


기존 3개 동 280세대의 미성아파트는 이번 사업시행계획으로 최고 29층 높이에 6개 동 490세대(임대 53세대 포함)의 각종 부대·복리시설이 포함된 새로운 공동주택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기여로 단지 내 소공원을 조성, 인근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단지는 구로디지털단지역(2호선)에서 도보로 7분 거리이며, 시흥대로와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용이하고, 인근에 별빛내린천 산책로도 있어 주민들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 다양한 지리적 · 환경적 이점이 있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 안전 확보와 더불어 주위 생활환경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재개발 · 재건축의 신속 추진’을 착실히 이행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및 유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향후에도 해당 단지의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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