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폭설 대비 비상근무 최고 수준으로 격상
한국도로공사(EX)가 2일 경기 성남시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긴급 폭설 대책 회의를 열고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일 밤부터 3일 오전, 4일 강설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비상근무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 제설 자재 10만9000t과 제설 차량 55대를 미리 확보했고 주요 고속도로에서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구간에는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우크라 재건 테마라더니…대주주도 손 떼버린 삼부토건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불리던 삼부토건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지난달 25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2017년 1차 법정관리 졸업 이후에도 잦은 인수합병(M&A)으로 주인이 바뀌다가 최근 최대주주인 디와이디도 지분을 처분해 결별을 선언하면서 재무상황이 극도로 악화됐다는 평가다. 이미 부채비율이 800%를 넘는 상황에서 재건 테마주로 불리며 주가가 한동안 반등해 일부 투자자들이 유입된 상황이라 피해가 커질 것으로
사장실 TV에 빼곡한 건설현장 CCTV…중대재해 '0건' GH의 비결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서 철근을 고정하는 작업자들, 분주하게 오가는 공사 차량, 작업 중인 대형 크레인과 중장비들. 100인치 대형 TV 속 13개 내외로 분할된 화면에서 건설 현장을 비추는 실시간 감시 카메라(CCTV) 영상이 수초 단위로 바뀌고 있었다. 각 화면 상단에는 현재 날짜와 시간이, 하단에는 해당 건설 현장 구역명이 표시돼 있었다. 이곳은 경기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본사 사장실. 안전관리실에서나 볼 법한 광
"국내 여행지 고민되세요? SRT 추천 100곳 확인하세요"
수서고속철(SRT) 운영사 에스알(SR)이 기내지 SRT매거진 창간 100호를 맞아 국내 여행지 100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12월 SRT 개통과 함께 창간된 SRT매거진은 8년간 국내외 여행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번 3월호에서 기자들의 현장 취재와 전문가 의견, 여행 편의성, 독자 반응을 종합해 국내 필수 여행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여행지는 ▲트레킹(도보여행) ▲미식 ▲문화·역사 ▲야경 ▲액티비티 힐링 ▲전망 ▲섬 ▲
악성 미분양 속출에…'주택사업자 원시취득세 감면' 법안발의
건설사 원시취득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주택건설사업자가 분양을 목적으로 새로 지은 주택에 내는 원시취득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지난달 28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2028년 12월 31일까지 건설사가 주택을 원시 취득한 후 사용검사일로부터 1년 이내에 분양하면 취득세를 감면받도록 한다. 현행법상 주택건설사업자가 분양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 0.5% 상승…3주 연속 상승폭 확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5% 상승했다. 서울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매주 상승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넷째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3% 올랐고 서울은 0.5%, 수도권은 0.31% 상승했다. 경기·인천 지역은 0.08%, 5대광역시는 0.07% 올랐다. 반면 기타지방은 0.12% 하락했다. 17개 시도 중 8개 지역에서 상승했고 9개 지역에서 하락했다. 상승폭이 큰 지역은 △울산
안성 교량 붕괴 원인 밝힌다…정부, 사고조사위 조사 착수
국토교통부가 10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붕괴 사고와 관련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렸다고 28일 밝혔다. 산·학·연 중심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조위는 이날부터 두 달간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한다. 필요하면 운영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위원장은 양은익 강릉원주대 교수가 맡았고 위원 1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투명성을 위해 독립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를 지원하고 국토안전
대우조선해양건설, '경영난'에 또 법정관리 신청…중견건설사 위기감 ↑
중견 건설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중소·중견 건설사들이 휘청이고 있다. 28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전날(27일) 수원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022년에도 재무 상황 악화로 법정관리를 신청해 2023년 2월 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받았다. 당시 김용빈 전 회장의 횡령 혐의와 임금체불 문제로 경영난을
서울시 "토허제 해제 후 잠삼대청 거래량 늘었지만 평균 가격 하락"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잠실·삼성·대치·청담 일대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전반적인 가격급등 현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잠·삼·대·청 일대 아파트 거래량은 허가구역 해제 전(1월30~2월12일) 41건이었고 해제 이후(2월13~26일) 47건으로 6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12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잠
3월 첫째주, 전국 2334가구 청약…지방 물량 집중
3월 첫째 주 전국 6곳에서 총 2334가구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한국은행이 2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2%대로 인하하면서 부동산 수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돼 청약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2334가구(도시형생활주택 포함)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6가구)와 인천 미추홀구 'e편한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