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503,000,000,000,000원이 내 통장에?…아찔한 실수 저지른 美 은행
미국 시티그룹이 실수로 고객 계좌에 81조달러(약 11경 8503조원)를 송금했다가 부랴부랴 취소한 사건이 뒤늦게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CNBC 방송 등 외신은 지난해 4월에 있었던 시티그룹 소속 직원 두 명의 실수를 전했다. 당시 미국 시티그룹이 고객 계좌에 280달러(약 41만원)를 보내려다가 실수로 81조달러를 송금했다. 하지만 결제 담당 직원과 거래 확인 담당 직원 모두 이 오류를 발견하지 못했고, 해당 거래는 다음 날
다이소 입장 5분 후 "뭐 사려고 들어왔지?"…개미지옥에 빠졌다
"생각해 내. 뭔가 중요한 것을 잊고 있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다이소 입장 5분 후'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된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이다. 살 것이 있어 다이소에 들렀다가 정작 다른 상품들에 정신이 팔려 나중에는 무엇을 사러 왔는지 잊어버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이소에는 한 번 들어가면 쉽게 빠져나오기 어렵다는 '개미지옥'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이사나 집 청소에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가던 다
고물가에 삼겹살이 700원대?…"우리가 더 싸" 불붙은 '삼삼데이' 초저가 전쟁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유통업계 돼지고기 초저가 전쟁이 벌어졌다. 수입 돼지고기 가격이 100g당 700원대까지 내려가며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는 분위기다. 롯데마트가 100g당 800원대 삼겹살을 내놓자 이마트가 700원대 상품으로 맞불을 놨다. 홈플러스도 같은 날 700원대 삼겹살을 출시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3일까지 미국·캐나다산 삼겹살을 100g당 779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삼겹살·목심은 100g당 966원에 판
'3000원 다이소 비타민' 논란 확산…납품 제약사 철수
최근 수도권의 한 다이소 매장. 생활용품과 문구류, 먹거리 등이 진열된 매대 사이로 알록달록한 색상의 소형 박스에 담긴 건강기능식품들이 일렬로 줄섰다. 2030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쇼핑을 하던 방문객들이 이곳을 지나면서 진열된 제품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면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각종 비타민류부터 칼슘과 마그네슘 성분이 인쇄된 기초 영양제, 밀크씨슬, 오메가3, 루테인, 프로폴리스, 관절·연골 기능 개선에 효과
오늘 시킨 택배가 내일 온다고?…우린 '당일배송' 가능합니다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의 당일배송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네이버가 선보인 새 쇼핑앱과 로켓배송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주문 다음 날 상품을 배송해주는 익일 배송은 기본이다. 이제 당일 배송에 힘을 쏟으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NAVER(네이버)는 이달부터 커머스 사업의 물류 브랜드 이름을 '네이버도착보장'에서 '네이버배송'으로 바꾼다. 또 오늘배송과 내일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삼성전자, MWC서 AI 기능 들어간 갤A36·A56 공개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MWC25)'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이 들어간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 '갤럭시 A36 5G'와 '갤럭시 A56 5G'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될 신형 갤럭시 A 시리즈는 '어썸 인텔리전스(Awesome Intelligence)'라 불리는 모바일 AI를 적용해 AI 경험 대중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두 모델 모두 갤럭시 S25 시리즈에 적용된 '서클 투 서
MBK"최윤범, '상호주 제한' 미리 준비…SMC 채무보증 작년말 급증"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1월 임시 주주총회 전날 동원한 '상호주 의결권 제한'을 지난해 말부터 준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호주에 설립된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의 채무보증을 지난해 4분기부터 급증시키면서 영풍 지분 취득 자금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영풍 지분을 취득해 현행법상 금지된 순환출자를 만들면서 영풍·MBK 측의 의결권을 제한, 지난 주
바르셀로나 곳곳 도배된 갤럭시…MWC 개막 앞두고 ‘AI 열기 후끈’[MWC현장]
1일(현지시간) 찾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 주변. 거대한 건물 외벽을 뒤덮은 삼성 갤럭시 S25 울트라 광고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광고 하단에는 ‘Galaxy AI’라는 문구가 흰색 글씨로 선명하게 표시돼 있었다. 주변을 지나는 관광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이 광고를 사진으로 찍기도 했다. 바르셀로나 거리 곳곳에서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WC) 2025'와 삼성전자의 존재감이 느껴졌다. 카
LG유플러스, AI 신뢰성·보안 갖춘 '안심지능' 청사진 공개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없애는 ‘안심 지능’ 기술을 선보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3일(현지 시각) 개막하는 MWC 2025에서 LG유플러스는 단독 전시관을 통해 자사 AI 기술과 AI를 통해 변화할 미래 모습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AI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면서 이를 악용한 개인정보 유출이나 딥페이크에 대한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
3년만에 MWC 찾는 과기정통부 장관…이통3사 CEO 만난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obile World Congress) 2025'에 참석한다. 행사 기간 중 국내 주요 통신사 CEO들과 면담하고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장관이 MWC에 직접 참가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과기정통부는 유 장관이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MWC 2025'에 참석해 국내외 주요 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