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희생자 장례 지원 우선…보험금 지급 협의할 것"
제주항공은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탑승자 유가족분들의 장례 절차를 우선 지원하겠다"며 "영국 재보험사가 어젯밤 입국했는데 구체적인 보험금 지급 방식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30일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사고 수습 브리핑에서 "현재 시신의 신원이 확인된 건 141명으로 유가족들의 시신 확인 절차를 거쳐 장례식장에 안치하는 절차를 밟을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140명 신원 확인…시신 165구 안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179명이 사망한 가운데 140명의 신원이 잠정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오전 무안공항 청사에서 탑승자 가족 대상 브리핑을 열고 "오전 7시 25분 현재 140명의 신원 확인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국토부 등 사고 수습 당국은 "임시 안치소에 모신 인원은 현재까지 165명"이라며 "수사기관의 검시 등을 마쳐 시신 인도 준비가 끝났을 때 가족들에게 추가 연락을 드릴 것
중흥 민간임대 임차인에 커튼박스 복구비·도배공 비용 청구…임차인 "원상복구비 과도"
중흥토건이 시공하고 운영 중인 고양 덕은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임차인들이 건설사의 과도한 원상복구비 청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아파트는 서민들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공공 지원을 받아 민간 건설사가 임대한 단지다. 임차인은 이사할 때 원상복구비용을 내야 하는데, 중흥토건이 가구당 수리비를 과도하게 책정했다며 임차인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특히 기존 세입자가 원상복구비를
대출 꺼리고, 수주 없고…'돈줄 마르는' 건설사
국내 건설사들의 돈줄이 마르고 있다. 2022년까지만 해도 30% 가까이 올랐던 건설업 대출 증가율이 지난 3분기 0%대로 뚝 떨어졌다. 건설업 불황에 일감이 줄면서 건설사들의 대출 수요가 감소했고, 건설사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은행들도 대출을 꺼린 결과로 분석된다. 2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건설업 운전자금 대출잔액은 지난 3분기 기준 약 63조800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로 60조원
무안 제주항공 참사 141명 신원 확인…美교통안전위 조사 참여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179명이 사망한 가운데 141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오전 무안공항 청사에서 탑승자 가족과 취재진을 대상으로 잇달아 브리핑을 열어 "오전 9시 30분 현재 141명의 신원 확인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38명은 DNA 분석과 지문 채취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국토부 등 사고 수습 당국은 "사망한 179명 유해를 모두 임시 안치소에 모셨다"며 "수
롯데건설, 3135억원 규모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 수주
롯데건설은 3135억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산호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산호아파트 재건축은 용산구 원효로4가 118-16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647가구(임대 73가구 포함)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단지는 한강변에 있어 조망이 뛰어나고 원효대교, 마포대교, 강변북로가 가까워 서울 도심지 이동이 용이하다. 원효초, 성심여중·여고 등 교육 환경도 잘 갖춰져 있으며, 인근
서울 면목동에 최고 35층, 1260가구 아파트…중랑천 품은 수변단지
서울 중랑천 인근 면목동 주거지가 재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126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시는 중랑구 면목동 172-1 일대 재개발사업(면적 5만1258㎡)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지 1년 4개월 만이다. 먼저 중랑천과 연결되는 보행친화단지를 조성한다. 단지와 중랑천 제방 산책로까지 단절 없이 연결되며 제방 산책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
SH공사 신임 사장에 황상하 前 기획경영본부장
공석이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에 황상하 전 SH공사 기획경영본부장이 임명됐다. 서울시는 30일 황 전 본부장을 신임 SH공사 사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황 사장은 1964년생으로 건국대 부동산건설개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SH공사에서 금융사업추진단장, 기획조정실장, 자산관리본부장, 기획경영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사장 직무대행을 맡은 이력도 있다. 채무 7조원
대우건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30일 청약홈 무순위 청약
인천 검단신도시 AA28블록 일원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가 오는 17일(화) 청약홈에서 일부 잔여 세대에 한하여 무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모집공고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년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및 재당첨 제한 기간, 주택 소유 여부 또한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별도의 청약 신청금도 필요하지 않
부동산 시장 양극화 심화… ‘서울원 아이파크’ 개발호재 갖춰
서울과 지방의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가 상반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데다, 청약 성적 또한 서울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서울 중에서도 풍부한 개발 호재를 갖춘 곳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로 서울과 지방의 가격 차는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지난 10월 98.31를 기록, 지난 1월 대비 4.2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