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 케빈, 알고보니 상위 1% 부자…연소득 9억원대 가정의 '금수저'
1990년에 개봉한 영화 ‘나 홀로 집에’에 등장하는 케빈 일가는 얼마나 부자였을까.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경제학자와 제작진에게 자문을 구한 결과 "케빈 일가는 상류층 1%에 속하는 부자"라고 보도했다. 영화 속에 나오는 케빈의 집은 케빈과 그의 네 형제자매가 각자의 방을 가질 충분한 공간을 가지고 있고, 많은 방문객까지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다. 영화 초반에 두 도둑 중 한 명인 해리(조 페시 분
"이러다 중도금까지 날릴판"…거래막힌 둔촌주공 '한숨'
#. "지금은 매물을 내놓는 사람도, 사려는 사람도 없네요. 실거주 의무 폐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거래했다가 자칫 분양권을 잃을 수도 있으니까요." (서울 강동구 둔촌동 A공인중개사사무소)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또다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시장에 파장이 커지고 있다. 국토위는 21일 오후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주택법 개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민간 공사 46% 줄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영향으로 올해 3분기 민간건설공사 계약액이 지난해보다 46% 감소했다. 24일 국토교통부는 2023년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45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8% 감소했다고 밝혔다. 4분기 연속 감소세다. 민간건설공사는 46.1% 감소한 34조4000억원에 그쳤다. 40조원이었던 올해 2분기와 비교해도 크게 줄어들었고 4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한
세계 곳곳 공유숙박업 규제 확산…"다양한 주거 유형 고찰 필요"
주요 대도시에서 에어비앤비로 대표되는 공유숙박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주택 시장을 왜곡한다는 이유에서다. 세계적 추세에 비추어 향후 주택 정책에서 다양한 주거 유형에 대한 종합적 고찰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2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건설동향브리핑(937호)에 따르면, 미국 뉴욕시는 올해 9월부터 공유숙박업을 대상으로 '단기임대등록법(Short-Term Rental Registration
현대건설,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 계약 체결…수주액 1.7조 규모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방사선보건원에서 발주처인 한국수력원자력과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일원에 1400M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3조1000억원 규모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115개월이다. 현대건설은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컨소시엄을 맺고 이 공사에 참여했으며, 현대건설
하림, 양재물류단지 26일 심의 통과 초읽기, '승자의 저주' 피할까
하림그룹의 숙원 사업인 양재 도시첨단 물류단지 개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하림이 개발을 신청한 이 부지의 통합 심의 통과가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심의가 통과될 경우 부지 가치가 오르는 등 자금 확보가 용이해진다는 점에서 HMM 인수 과정에서 불거지고 있는 ‘승자의 저주’ 리스크를 잠재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열리는 물류단지계획 통합심의
현대건설, 사업비 '3.1조' 신한울 3·4호기 짓는다
현대건설은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울진군 북면 일원에 1400메가와트(M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공사다. 주간사는 현대건설이며,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으로 참여한다.총사업비는 3조1000억원이다. 현대건설은 55%에 해당하는 1조7157억원을 수주했다. 신한울 3·4호기 입찰은 국내 원전 건설 최초로 ‘종합심사낙찰제’가 적용됐다. 공사 수행 능력, 시공
대우건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청약통장 필요 없는 임의공급 청약
대우건설이 상도동에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짓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오는 28일(목) 임의공급(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임의공급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공고일인 12월 26일(화) 기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기준으로 지역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12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이후 1월 4일(목) 당첨자 발표
내년 민간 아파트 분양 26만 가구…예년의 75% 수준
내년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26만5000가구 수준이 될 전망이다.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하면 75% 수준이다. 25일 주요매체에 따르면 민영아파트(민간임대 포함)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내년 전국 268개 사업장에서 26만543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2019년부터 5년간 연평균(35만5524가구)의 75% 수준이다. 분양 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단지도 많아 실제 분양은 더 줄어들 수도 있다. 내년 분양이 계획된 아파트 중 8만6684가구는
송도 11공구 개발…‘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공급 예정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부동산 시장에 등장하자마자 수도권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떠올랐다. 자족도시 기능이 가능한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된데다 차원이 다른 주거환경까지 갖춰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가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실제 송도국제도시가 조성되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은 개발이 본격 진행된 2005년부터 인천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지역으로 떠올랐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송도동 3.3㎡당 평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