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셔츠에 청바지 입고 등장…삼성가 장남 이지호 '해군 장교 후보생 입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24)가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대했다. 그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자발적으로 장교 복무를 선택했다. 병역을 피할 수 있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긴 복무와 국적 포기라는 부담을 감수한 이번 행보에 대해 재계 안팎에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오후 1시5분쯤 이씨가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검은색 미니밴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군기지사령부
1차 소비쿠폰 통했다…"10만원 한 번 더" 22일부터 신청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약 3분의 2는 음식점과 마트·식료품, 편의점 등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이 늘고, 소비 심리 개선 등 경제지표도 호전됐다고 밝혔다. 18일 행정안전부는 전 국민에게 지급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신청 마감일인 지난 12일 기준 전체 대상자의 99.0%인 5008만여명이 신청했고, 총 9조693억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14일 24시 기준 신
김용태 "김어준은 안되고 전한길은 되나? 끊어내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지냈던 김용태 의원이 당 정상화와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서는 김어준씨는 물론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도 끊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16일 김용태 의원은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김어준씨도 당연히 비판해야 하지만, 김어준은 안 되는데 우리 당에 있는 극단적 유튜버는 가능하고 이런 논리는(끊어내야 한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근 양 정당이 극단적 유튜버들 가지고 비
'EBS의 김태희' 스타강사 김효은, 국힘 대변인 됐다
전 EBSi 스타강사 김효은(강사명 레이나) 씨가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대변인 4명과 미디어대변인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씨는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김씨는 EBSi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하던 영어 교육 전문가다. 영어수업 중 상대적으로 비인기 분야로 분류되는 듣기 수업을 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강생이 몰려 '스타 강사'로 꼽혔다. 특히 배우 김태희 씨
K9 자주포, 노르웨이에 추가 판매[양낙규의 Defence Club]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북유럽 노르웨이에 K9 자주포를 추가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두차례 K9 자주포를 구매한 노르웨이는 자주포 사업에서 독일산을 검토했으나 성능 면에서 K9이 월등하다고 보고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서 세 차례에 걸쳐 K9 자주포를 사들인 건 에스토니아에 이어 노르웨이가 두 번째다. 18일 정부 및 방산업계에 따르면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이날(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를 방
'외환시장 충격' 우려한 정부, 美에 안전 장치 요구…'무제한 통화스와프' 역제안
한미 관세협상 결과로 나온 3500억달러(약 488조원) 규모 대미투자 펀드의 세부 운영을 두고 양측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측이 직접 투자 비중 확대와 터무니없는 이익 배분 조건을 내걸고 한국 정부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도 천문학적 규모의 투자금 집행에 따른 외환시장 충격 등을 막기 위해 각종 안전장치를 미국 측에 요구하고 있어서다. 한국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
위성락 "대미 관세협상, 타결 불가능한 것 아냐…합의 내용이 더 중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교착상태에 빠진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타협점을 찾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밝혔다. 타결 시점을 명확하게 제시할 수는 없지만, 국익과 역량에 맞고 지속 가능한 합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17일 위 실장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간담회에서 "미국 내 선거나 소송의 추이를 기다려보는 시간 끌기가 아닌 오로지 한미 간 입장을 조정하는 데 시간이 걸리
'청년의 날' 李대통령 "희망을 돌려준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에게 희망을 돌려준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다.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결국 기회의 부족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둥지를 넓히고 파이를 키워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주를 '청년 주간'으로 삼고 청년 농업인과의 만남(16일), 청년 스타트업 간담회(18일), 청년 소통·공감 콘서트(19일) 등을 진행하며 '2030'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집
"지하철 타면 40분…2시간이면 제주 다녀오겠다" 고민정, 오세훈 한강버스 직격
국내 최초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가 18일 첫 운항을 시작한 가운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한강버스'를 비판했다.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퇴근용으로 한강버스를 만든다고 하지 않았느냐"라며 "두 시간이면 제주도도 다녀오겠다"고 지적했다. 18일 첫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국내 최초의 수상 대중교통으로 마곡에서 잠실까지 총 28.9㎢ 구간을
이준석, 李대통령 "여적여" 발언 직격…"특정 성별 환심 사려다, 본심 튀어나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젠더 관련 발언을 두고 "대통령님, 커뮤니티 사이트 끊으십시오"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 소통 행사에서 한 발언이 허탈감을 주고 있다"면서 "'여자가 여자를 미워하는 건 이해된다'는 그 한마디. 이게 2025년 대한민국 대통령의 젠더 인식 수준"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볼 법한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