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결혼식 어쩌지" 재판관 고민…고심 깊은 헌재 단면 보여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르면 이번 주 중 나올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정형식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아들 결혼식 불참까지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국민일보는 "정 재판관의 장남은 전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주심 재판관을 맡은 정 재판관은 헌재에 국민적 이목이 쏠려 있는 상황이라 아들 결혼식을 불참하는 방안도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정 재판관 아들 결혼식
"尹석방에 또 예약취소"…계엄 100일 절망에 빠진 기업, 혼란스런 국민
#여의도에서 요식업을 하는 A씨는 "지난해 비상계엄 때문에 연말 장사를 날리더니, 이번엔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으로 또 줄줄이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윤 대통령 석방 이후 정치권이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광화문 광장으로 대거 장외투쟁을 위해 이동한 탓에 국회 주변 상인들의 시름이 더 깊어졌다. A씨는 "비상계엄이 있고, 하루 만에 끝났을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피해가 올 줄은 몰랐다"며 "하루빨리 이 상황이
우원식 의장 "내가 공산당 배지 달았다고?…그럼 尹은 뭘 단 건가"
우원식 국회의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때 국회에서 계엄 해제안을 가결하던 당시 가슴에 달았던 '동백꽃 배지'를 두고 "공산당 배지다"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 억울함과 더불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백꽃 배지는 제주 4·3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배지다. 지난 8일 우 의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요즘 일부 사이트를 중심으로 제 배지를 두고 공산당 배지라고 퍼 나르고 있다고 한다"며 "가짜 뉴스가 이렇
홍준표 "3년 짜리 대통령 뭐하러 뽑나…어이 없는 주장"
홍준표 대구시장은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차기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어이없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정치 플랫폼인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 게시판에 올라온 '후임 (대통령) 임기 단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누리꾼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해당 글쓴이는 "다음 23대 총선 여부와 관계없이 4+4의 중임제에 찬성하시는지. 아니면 4년 중임
"헌재 딴짓하면 날려버리겠다"…尹 탄핵 선고 앞두고 언급한 '국민저항권' 뭐길래
"헌법재판소가 딴짓을 하면 국민저항권을 발동해 날려버리겠다."(전광훈 사랑제일교회목사, 2025년 3월9일 탄핵반대집회)"헌재 심리 결정에 따라 국민저항권 행사 여부가 달라질 것."(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씨, 2025년 3월12일 국회 '국민저항권 세미나')"헌재 선고는 무효다. 국민저항권을 발동한다."(정광용 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 회장, 2017년 3월10일 탄핵반대집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 소요사태 발생에 대한
"네가 뭘 알아"…'尹 파면' 1인 시위 김동연에 맥주캔 던진 행인
더불어민주당의 비명계(비 이재명계)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던 중 행인으로부터 맥주캔 투척을 당했다. 10일 경기일보는 "김 지사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수원역 12번 출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기자들과 인터뷰하려던 중 지나가던 행인으로부터 강한 항의를 받았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당시 모자를 쓴 한 남성이 김 지사를 향해 다가오더니 “네가 뭘 알아”
이재명, 尹탄핵 헌재 판결 '무조건 승복' 약속, 왜?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승복 의사를 명시적으로 밝혔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두고 심리적인 내전 상태라는 평가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이 대표가 먼저 "승복은 당연히 해야 한다"고 언급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표는 12일 채널A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헌재 판결에 대한 승복 여부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공화국의 헌법 질
안철수 "생각 90% 달라도 '이재명 대통령 안 된다'면 우리 편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여권의 대권 주자로 평가받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아홉 가지 생각이 다르더라도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생각만 같으면 우리 편으로 끌어당겨 50%를 넘겨야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12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방문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일은 정말로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당원간담회에서 "정말 강한
이낙연 "尹 복귀 가장 큰 타격은 '국힘'…그 자리에 있으면 무거운 짐"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줄탄핵, 줄기각'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고문은 14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3년이 안 되는 시간 동안 민주당이 29번의 탄핵 시도를 해 13번 소추되고 8명이 기각됐다. 이제까지 기각 안 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횟수로도 많았다는 뜻이지만 내용 자체에서도 무리한 탄핵 소추가 있었다는 걸 인정
이준석 "尹 석방은 사법 참사…민주당, 공수처 놔두고 검찰 욕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로 인한 혼란에 대해 "(윤 대통령이) 석방된 것이 매우 안타깝다. 사법 참사"라고 말했다. 11일 이 의원은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법원의 이례적인 판단이 놀랍고, 검찰이 그다음 절차에 나서지 않은 것도 놀랍고, 수사 범위 논란이 있는 공수처가 수사를 강행한 것도 놀랍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에 대해 "예측하기 어렵다. 헌재가 완전